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권주원의 ‘어바웃 슈’라는 책을 읽고 빠져들게 되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슈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부족했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큰 배움이 되었답니다. 권주원 셰프는 정말 마스터 클래스가 따로 없네요! 제가 그동안 슈를 만들고 싶었던 마음은 있었지만, 어떤 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 덕분에 그 해답을 찾은 듯해요.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여러분께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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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슈
권주원
슈 반죽의 모든 것
차곡차곡 쌓은 슈 오답노트를 공개하다
목차
- 프롤로그
- 1 슈의 기본
- 슈의 기본 / 슈의 재료와 도구 / 주재료의 역할 / 완벽한 슈를 위한 테크닉 / 슈 반죽
- 형태에 따른 슈 반죽 팬닝 방법 / 사블레 반죽 / 속성 푀이타주 반죽 / 파티시에 크림
- 앙글레즈 크림 / 디플로마트 크림 / 크레뫼 / 이탈리안 머랭 버터 크림
- 파트 아 봄브 버터 크림 ‘/ 무슬린 크림 / 과일 크림 / 쿨리 / 가나슈 / 가나슈 몽테
- 크라클랭 / 글라사주
- 2 슈 아 라 크렘
- 슈 아 라 크렘 포인트 / 바닐라 슈 아 라 크렘 / 다크초콜릿 슈 아 라 크렘
- 홍차 슈 아 라 크렘 / 흑임자 슈 아 라 크렘 / 녹차 오렌지 슈 아 라 크렘
- 카푸치노 슈 아 라 크렘 / 산딸기 를리지외즈
- 3 에클레르
- 에클레르 포인트 / 바닐라 에클레르 / 커피 에클레르 / 세 가지 초콜릿 에클레르
- 딸기 에클레르 / 블루베리 에클레르 / 홍시 에클레르 / 훌라 에클레르
- …
권주원 셰프의 ‘어바웃 슈’는 단순한 요리책이 아닙니다. 슈 반죽의 기본부터 시작해 완벽한 슈를 위한 테크닉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리하는 즐거움과, 셰프가 겪은 수많은 실패의 경험담을 통해 어떤 요리든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는 데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이는 제 스스로의 요리 실력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권주원 셰프는 프랑스로 떠나기 전 간호학을 전공했지만, 자신의 꿈을 쫓아 파티셰가 되고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풀어내 주시니, 독자로 하여금 큰 감동을 자아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간 그가 쏟아온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실패를 통해 얻은 노하우들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어 솔직히 제가 읽으며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이 책에는 실제 매장에서 판매 중인 45개의 레시피가 들어있어, 정말 다양한 슈 경험을 쌓을 수 있답니다. 바닐라 슈 아 라 크렘, 다크초콜릿 슈 아 라 크렘, 그리고 다양한 에클레르 등 눈으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일 정도였어요. 가끔은 집에서 만드는 요리에 실패함으로써 생기는 작은 좌절감이랄까요? 하지만 이 책은 실패담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기에 겁내지 않고 요리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어요. 제가 슈를 만들고 싶어서 시도했을 때, 적지 않은 농도와 온도의 변화, 그리고 도구 사용법을 엉뚱하게 적용해 많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이 책 덕분에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습니다. 슈에 대한 서적을 고르고 난 후, 결국 이 책에서 모든 것을 시도해보기로 한 계기가 되었죠. 이 책에는 저 같은 요리 초보부터 상급자까지도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노하우들이 가득 담겨 있어, 모든 사람이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말 많은 배우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하게 될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네요.
저자 ‘ 권주원’에 대하여
Kwon, Ju won 한남동의 대표적인 디저트 숍이자 아뜰리에 ‘수르기’의 오너셰프다. 간호학을 전공하고 오랜 꿈이었던 파티시에가 되고자 파리로 떠났다. 크리스마스 시즌, 겨우살이를 걸어 두고 그 아래서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파리의 겨울에 반해 프랑스어로 ‘겨우살이 아래’라는 뜻의 ‘수르기(sous le gui)’를 오픈했다. 그녀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세련된 디자인과 섬세한 맛의 디저트로 이름을 알린 지 10여 년. 현재는 숍 운영과 클래스를 병행하며 세미나와 컨설팅,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슈를 더욱 발전시켜 계절마다 제철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슈 디저트를 개발해 선보이며 디저트 마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간만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읽은 책이다! 만약 슈를 멋지게 만들고 싶다면, ‘어바웃 슈’는 단연코 책 추천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분들부터~ 제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노하우들을 이 책에서 배워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슈 디저트를 배워가며 발전하는 데 도움을 받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의지를 안고, 슈를 만드는 기쁨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에게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돌아보면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 책을 통해 요리에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어요. 무엇보다, ‘어바웃 슈’는 꼭 읽어볼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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