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성유미(원더깨비)의 『엄마표 경제교육』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경제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에서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더라고요. 제가 두 아이의 부모로서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공감하고 실감 나게 느꼈는지 몰라요. 부모인 저도 아이에게 좋은 경제관념을 함께 배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죠! 이 책 추천 드리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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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경제교육
성유미(원더깨비)
국ㆍ영ㆍ수보다 먼저 배워야 할 ‘돈과 인생’
아이와 놀이처럼 함께하는 7단계 교육법을 익히자
목차
- 프롤로그 ㆍ 돈 없으면 친구 사귀기도 어려운 시대
- 1장 ㆍ 얘들아, 돈이란 대체 무엇일까?
- – 요즘 아이들의 꿈은 ‘돈 많은 백수’
- – 제대로 된 어린이 경제학원 어디 없나요
- – 우리 아이는 AI와 경쟁할 수 있을까
- –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돈 공부의 7단계
- – [한걸음 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돈의 3가지 역할
- 2장 ㆍ 집안일로 노동의 가치를 배워요
- –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돈 버는 걸 본 적이 없다
- – 노동의 가치를 알려주는 ‘홈 아르바이트’
- – 어떤 일을 시키고, 얼마를 줘야 할까
- – 연령대별로 가능한 홈 아르바이트 종류
- 3장 ㆍ 우리 집 용돈 규칙을 정해요
- –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 …
『엄마표 경제교육』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돈과 경제 개념을 가르치는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는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성유미 작가는 평범한 워킹맘으로 시작하여, 본인의 두 아들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직접 돈의 개념을 가르치며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돈에 대한 개념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제 많은 부모들이 알고 있을 것이고, 이 책은 그 시기에 대비하는 좋은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자 성유미는 아이들이 직접 용돈을 벌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재정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여,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읽으면서 여러 번 고개가 끄덕여졌는데요, ‘노동의 가치를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돈을 벌어보는 것’이라는 말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어요. 집안일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돈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고, 나아가 저축, 투자, 소비의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라는 의견은 정말 공감이 갑니다. 또한, 용돈 규칙을 정하여 계약서를 써보는 부분에서 웃음이 났는데, 단순히 돈의 흐름을 넘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비단 경제교육만이 아니라 아이와의 신뢰와 소통의 가치를 높여주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통해서 경제교육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며, 부모의 관심과 질문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자 ‘ 성유미(원더깨비)’에 대하여
“연 100회 이상 강의” 학부모 섭외 1순위 코치! 초등학생·중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경제교육 코치. 한때는 나름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으나 해결되지 않는 노후 걱정에 시간을 쪼개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 없이 자라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무작정 ‘엄마표 경제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깨비드림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경제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아이들은 경제교육, 엄마는 노후준비”를 외치며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고민을 가진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나중에 아이들을 모두 독립시키면 커뮤니티 멤버들과 ‘깨비드림 타운’을 꾸리고 자유부인으로 사는 게 꿈이다. 저서로 『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가 있다. ◆ 매일경제신문 서울머니쇼 연사(2020) ◆ KBS 2TV 「생생정보」 ‘생활 속 눈높이 어린이 경제교육’ 출연(2021) ◆ EBS kids 「돈워리 라이프」 출연(2023) ◆ 「한국강사신문」 인터뷰 ‘자녀들의 경제교육의 시작, 성유미 작가를 만나다’(2020) ◆육아전문지 「더 페어런츠」, 「베스트베이비」 칼럼 연재
결국 아이에게 돈의 개념을 주는 것은 단순한 금전적인 지식 전달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가 험난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진짜 경제교육의 핵심임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제 둘째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께도 이 책 추천 드리니, 함께 아이와 즐거운 경제교육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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