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신혜의 ‘상담실의 단골손님’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혼란을 정리해주는 아주 유익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요즘 심리학 관련 프로그램들이 TV에 넘쳐나고, 여러 에세이들이 인기지만, 과연 우리는 심리학이라는 영역에서 진정으로 행복해졌는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이왕 읽는다면, 진정한 자기이해를 위한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상담실의 단골손님
박신혜
심리학 전성시대, 우리는 전보다 행복한가
파편화된 정보, 만연한 오해, 잘못된 자가진단…
범람하는 어른 금쪽이를 위한 올바른 심리학 복용법
목차
- 프롤로그: 심리학 책을 읽어도 마음은 왜 나아지지 않을까
- Part 1. 마음을 발견한 한국사회
- 1. ‘순수한 관계’의 등장
- -오직 행복을 위해 여기 왔노라
- -심리학은 반반결혼을 먹고 자란다
- 2. 심리적 수저론과 비출산
- -마음의 흙수저에게 심리학이 일으킨 박탈감
-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출산을 거부하는 세대
- 3. 넘치는 자기애와 갑질 사회
-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갑질
- -공평함 속에서 무한히 경쟁하는 한국인
- -무한 경쟁은 어떻게 자기애를 강화하는가
- -자기애는 어떻게 특권의식을 강화하는가
- …
이 책은 한국사회가 어떻게 심리학을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심리학이 우리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며, 비슷한 마음의 상처를 지닌 사람들을 위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주로 다루는 주제는 애착, 자존감, 트라우마 등의 개념인데,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왜곡되고 오해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정리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저는 한국 사회의 심리적 맥락이 얼마나 복잡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순수한 관계’라는 주제가 인상 깊었는데요,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느라 서로 간의 진정한 소통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요. 저자 또한 상담을 통해 느낀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 문제를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심리학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한 진정한 해결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민이 담겨져 있었기에 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 책은 그저 심리학을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깊이 있게 파헤쳐 심리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되새겨보게 합니다. 실제로 나무와 숲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시는 저자의 경험이 녹아 들어 있어, 신뢰가 가더라고요. 심리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포장된 이미지는 이제 그만, 제대로 된 내 마음을 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 ‘ 박신혜’에 대하여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심리사.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상담 및 임상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동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평등센터에서 일했고, 지금은 성북구에 있는 '나무와 숲 심리상담센터'에서 불안, 우울, 자존감 문제, 교권 침해, 폭력, 괴롭힘과 같은 심리적 외상 경험이 있는 내담자들을 상담하며 상담자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상담자란 내담자의 문제에 에둘러 가지 않고 곧바로 핵심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드러운 말투와 표정보다는 용기와 정확함이 진정한 공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머를 자주 사용하는데, 유머로 승화된 진실을 더 오래 기억하고 쉽게 수용하는 모습을 많이 봐 와서다. 상담 능력 함양의 일환으로 말이 안 통하는 인간이 되지 않으려 세상만사에 관심을 두는 중이다. 요즘은 동물에게서 사람의 마음을 발견하고 사람에게서 동물의 본성을 발견하곤 한다. 지은 책으로 《여기 여기》(2017), 《내 생애 첫 심리학》(2013)이 있다. @a_regularattherapy
이 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심리적 복잡성과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그리고 우리가 심리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 되었어요. ‘상담실의 단골손님’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정말로 올바른 심리 접근법을 통해 자기이해를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심리학을 통한 진정한 치유와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꼭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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