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고바야시 사요코의 ‘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입니다. 요즘 우리는 정말 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결혼, 출산, 직장, 연애…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사람들은 이제 누구와 함께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딱 그 고민들을 재미있고 가벼운 느낌으로 풀어낸 내용이라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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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
고바야시 사요코
“사랑이 아닌 우정으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한 지붕 아래 여자 넷이 모여 신나게 웃고 떠드는 연작 소설
목차
- prologue_우리의 시대는 끝났다
- 1. 할 수만 있다면 평생 최강이고 싶다
- 2. 멋진 우리
- 3. 니나는 생각 중
- 4. 흔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
- 5. 멋대로 춤추지 마
- 6. 여자와 여자와 여자와 여자
고바야시 사요코의 ‘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은 혼자 살고 싶은 개인을 위한 이야기이자, 우정으로 가족을 이루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들은 고등학교 친구들로, 소소한 일상 속에서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나누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죠. 제가 읽었을 땐, 각자의 진솔한 고민이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특히, 네 명의 주인공이 한 집에서 사는 결정을 하는 과정은 정말 깨달음을 주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그들은 단순히 룸메이트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가족이 되기를 원해요.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때로는 성적 관계까지 과감하게 두는 모습에서 우정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이들 넷이 겪는 다양한 고민들이 서로 다른데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서로를 지지하며 극복하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제 자신을 비추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건 사랑도 친구도 아니고, 때로는 그저 곁에 웃고 있어 주는 친구들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답니다. 내가 힘들 때, 나를 지켜주는 친구들의 소중함은 정말 큰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등장하는 아기 ‘아사’는 네 사람의 마음에 꽃을 피운 존재로 그들 사이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사를 통해 ‘우리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했죠. 사실 이 책은 단순히 우정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굳이 결혼이나 출산이 아니라도, 서로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소설이었습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갈팡질팡하면서도 가능성을 찾아 나가는 여정에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드립니다!
저자 ‘ 고바야시 사요코’에 대하여
小林 早代子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화구상학부를 졸업한 뒤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2015년 〈망해라 지하 아이돌〉로 제14회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독자상을 받으며 데뷔하였다. 2021년 발간된 〈Paradox Live Official Fan Book〉에 소설이 수록되기도 하였다. 잡지 《소설신조》에 연재하던 소설이 《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고바야시 사요코의 ‘어쩌면 우리는 평생 최강’은 우정이 가족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멋진 답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혼자보다 함께가 좋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네요. 만약 여러분도 자신의 우정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되새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말 많은 공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또 다른 나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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