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책 리뷰

『부르고뉴 와인』, 요리 분야 55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백은주의 ‘부르고뉴 와인’입니다. 와인의 세계가 이렇게도 복잡하고 매력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보자가 보기에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르고뉴 라는 세계지만, 이 책 덕분에 입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와인을 즐겨 마시는 분들은 물론, 오늘 저녁 와인 한 잔이 간절한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은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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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와인

백은주

한 권으로 읽는 부르고뉴 와인 마스터 클래스

『부르고뉴 와인』, 요리 분야 55위의 책 추천

목차

  • [서문] 부르고뉴는 매력이 있다.
  • PART 1 부르고뉴 와인의 기초
  • 와인의 테루아, 테루아의 와인
  • 클로와 클리마를 아시나요?
  • 부르고뉴 와인의 역사
  • 부르고뉴의 기후와 토양: 테루아
  • 부르고뉴의 포도 품종
  • 부르고뉴 와인의 등급 체계
  • PART 2 부르고뉴의 지역별 와인
  • 1. 샤블리(Chablis)
  • 샤블리 이야기
  • 기후와 토양
  • 샤블리의 두 얼굴
  • 와인 등급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이미 부르고뉴의 매력에 대해 경탄을 표시합니다. 단순히 와인의 품종이나 시음의 경험을 넘어, 성과 시기, 그곳에서의 테루아와 클리마의 중요성을 통해 부르고뉴에 대한 귀 기울임을 강조합니다. 와인이 가진 미묘한 맛의 차이는 단순한 취향의 발견을 넘어 깊은 이해와 감동으로 이끌어줄 도전이라는 점에서 여타 지역의 와인과 차별화되지요.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부르고뉴의 기후와 토양, 농법, 전통을 섭렵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설렘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겪는 그런 한 순간처럼, 이 책이 지나친 깊이를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기초를 충실히 다지는데 보탬을 준다고 느꼈습니다. 지난해 여름,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첫 여행을 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고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을 경험해야겠다는 작은 열망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또한 이 경험과 함께 미래의 기대감까지도 렌즈에 담아줍니다. 상대의 착각, 오해 또는 결정을 돕는 이와 같은 지식의 가치는 절대 간과할 것들이 아니다. 부르고뉴의 몇몇 지역은 단순한 분위기를 넘어서, 적어도 제가 상상했던 선입견들을 파괴하는 우아함을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 출발점에서 저자는 각 지역의 테루아, 그와 조화를 이루는 포도 품종, 나아가 각 마을 별 와인 리스트를 알려…. 더욱 깊은 감동을 안겨주게 되죠. 이렇게 저자 백은주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와인의 매력을 더욱 몰입감 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가치를 일상에서 누리기 위한 마스터 클래스에 와인 푹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경험은 단순히 잊을 수 없는 멋진 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자 ‘ 백은주’에 대하여

와인 교육가. 부르고뉴 와인 스페셜리스트. 부르고뉴 대학교에서 와인 양조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르고뉴의 도멘 드 라 부즈레, 루 뒤몽 그리고 샤토 몽투스 등 여러 도멘에서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등의 경험을 쌓고 귀국하여, 현재 와인 교육가 및 와인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더 와인 바이블》(공역)이 있으며, 감수 도서로 《와인 테이스팅 노트 따라하기》가 있다.

*주요 약력
부르고뉴 대학교(DU, Diplôme de Technicien en Oenologie) 와인 양조 전공 및 졸업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 박사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와인· 워터 · 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 과정 교수
르 꼬르동 블루 숙명아카데미 프랑스와인 전문가 과정 책임 강사
대림대학교 호텔조리학부 겸임 교수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 인준 와인 강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와인 교육 및 자격 검정 부회장

이 책은 사실 부르고뉴 와인이라는 주제를 다룬 도서일 뿐입니다. 하지만 읽어보면 왜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이 세계적으로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초보부터 애호가, 업계 전문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이 책에서 추천하는 부분은 바로 부르고뉴 지역의 테루아와 포도 품종별 와인 맛을 비교하고 해설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아마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와인 탐험이 얼마나 즐거운지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이 책을 통해 매력적인 세계를 탐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와인이라는 친절한 세계로의 초대, 주요 저자님인 백은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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