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임재영의 ‘당뇨 잡는 사계절 저당 식단&도시락’을 읽고 그동안 몰랐던 당뇨 관리의 중요성과 저당 식단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당뇨는 제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 중 하나라 더더욱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저도 가족 중 당뇨를 앓고 있는 분이 있어서 이 책이 더욱 가슴에 와 닿았죠. 전통적인 식단을 조금씩 바꾸고 남편을 위해 공부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힘이 되었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식단이 필요하다는 것, 오늘도 다시금 되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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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잡는 사계절 저당 식단&도시락
임재영
“당뇨는 장기전.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외식을 줄이는 대신 ‘저당 도시락 습관’을 갖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도시락뿐만 아니라 건강한 집밥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실전으로 검증된 영양사 주부의 72가지 저당 식단을 엄선했습니다.”
목차
- 프롤로그_ 저자 이야기
- 004 “못 먹는 건 없습니다, 방법만 달리하면요! 혈당 관리를 위한 맛있는 일상의 저당식을 소개해요”
- 에필로그_ 남편 이야기
- 308 “이 책의 모든 도시락은 아내가 제게 만들어준 것들이고, 효과를 봤던 음식들입니다”
- 기본 가이드_당뇨식과 저당 도시락, 준비의 모든 것
- 012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본 식사 지침
- 013 혈당 잡는 최고의 해결책, 저당 도시락을 준비하면 좋은 이유
- 014 재료 선택부터 조리까지 저당 도시락을 준비하는 요령
- 016 저당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
- 018 빠른 도시락 준비를 위해 상비해두는 식품들
- 020 맛있는 저당 도시락을 위한 저당 양념과 제품들
- 022 당뇨인이 꼭 알아두어야 할 먹어도 되는 감미료 vs. 피해야 하는 감미료
- 024 저당 도시락 필수템, 식전 샐러드 준비하기
- 026 혈당 관리 핵심템, 잡곡밥 준비하기
- 030 꼭 소개하고 싶은 당뇨에 좋은 곡물들
- …
이 책은 저자의 아픈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 모두의 식습관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죠. 저자는 영양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저당 레시피를 연구하고, 남편과 아이가 함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저자의 진솔한 심정과 작은 변화의 중요성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당 도시락을 만들고 가족 모두에게 건강한 집밥을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남편의 혈당 수치가 개선된 이야기들은 정말 힘을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당’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맛을 포기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저자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다양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내가 먹는 음식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건강을 소홀히 해왔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했고요. 이 책은 단순히 요리책이 아니라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렇게 매일 이어지는 저당식단이 우리 가족의 건강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믿음에 저도 동참하고 싶어졌답니다. 특히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저당 도시락을 차곡차곡 준비하는 방법은 앞으로 제 요리 실력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변화는 작지만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도 저당 도시락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저가 요리를 더욱 즐길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저자 ‘ 임재영’에 대하여
이화여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연세대 대학원에서 급식경영학을 전공해 관련 분야에서 24년간 일했다. 당뇨 가족력이 있는 남편 때문에 나름 식생활에 신경을 썼고, 매일 도시락도 준비했다. 하지만 50대에 들어선 남편은 전단계도 거치지 않고 바로 당뇨 판정을 받았다. 가족력은 생각보다 더 강력했다. 남편과 함께 청소년이 된 딸의 식습관도 걱정이 되었다. 퇴사 후 다시 전공서를 펼쳐 당뇨식, 건강식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가족 모두를 위한 저당 식단을 짰고, 주 6일 남편의 당뇨 도시락을 챙겼다. 식도락을 즐겼던 남편인지라 저당이라고 해도 못 먹는 것 없도록 다채로우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영양사 경험을 살려 탄단지채 영양 밸런스도 맞췄다. 덕분에 남편은 2개월만에 혈당 수치가 개선되기 시작해 지금은 뱃살과 체중 감량은 물론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그 음식들을 함께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자는 다이어트가 되었고, 아이는 잔병치레가 줄었다. 현재 그녀는 저당 식단과 도시락을 주제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혈당 관리와 당뇨 식단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abc_lunchbox 블로그 blog.naver.com/abc_lunchbox
이 책은 당뇨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 소중한 존재입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저당식단과 도시락의 필요성을 이처럼 쉽고 실용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드문 것 같아요. 요리 분야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자 또한 남편을 위해 시작했던 작은 변화가 다른 가족의 건강에도 그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께 이 책을 적극적으로 ‘책 추천’하고 싶어요. 당뇨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저당 도시락을 통해 더욱 건강한 하루를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니까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당뇨 관리와 저당 식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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