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수잔 포워드 박사의 ‘독이 되는 부모’를 소개할까 해요. 이 책은 가정과 육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주는 동시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자주 났는데요. 독이 되는 부모의 상처는 너무나 깊고 지울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이 꼭 필요한 자아 회복의 길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제가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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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부모
수잔 포워드 외
독이 되는 부모의 대물림을 끊고‘진정한 나’를 찾아서!
목차
- 제1부_독이 되는 부모
- Chapter1 부모님 말씀이 모두 옳아요 – 신처럼 군림하는 부모
- 내가 틀리고 부모님이 옳아요
- 부모님은 제 실수를 자꾸 들추어내요
- ‘부정’은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게 한다
- 알고 보면 정말 좋은 분들이에요
- 아버지는 제 인생의 전부였어요
- 죽고 없는 부모를 신격화하지 마라
- 넌 정말 골칫덩어리야
- Chapter2 내게는 어린 시절이 없어요 – 의무를 다하지 않는 무능한 부모
-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배우는가 /
- 어린 시절을 도둑맞다
- 부모와 자식의 역할이 뒤바뀌다
- 저 아니면 누가 부모님 요구를 들어주겠어요
- ‘상호 의존적’인 사람의 특성
- 자식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부모
- 이혼을 해도 자식은 책임져야 한다
- …
이 책은 우리가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받아온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인식하지 못하고, 심지어 그로 인해 삶이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곤 하죠. 부모의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에게 줘진 상처는, 생각보다 더 깊고 경과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수잔 포워드 박사는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의 유형을 여러 가지로 분류하고, 그들이 자녀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저 또한 저의 아픈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읽는 중에, 이렇게 힘든 영향을 다른 세대에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치유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아이를 양육하는 어떤 부모에게도 필요한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녀에게 올바른 사랑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부모로서 반성과 자기 개선의 여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어렵지 않게 전달해 줍니다.
저자 ‘ 수잔 포워드 외’에 대하여
Susan Forward, Ph.D. 수잔 포워드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치료 전문가이다. 미국 ABC 라디오 방송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심리치료에 관한 많은 저술과 강연활동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독이 되는 부모가(Toxic Parents)》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높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도《엄마와 딸 사이(Mothers Who Can’t Love)》, 미련한 사랑 (Obsessive Love ; When It Hurts Too Much Let Go),《돈의 화신(Money Demons)》등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 수잔 포워드 박사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심리치료 상담소 및 성폭행치료센터를 열어 심리치료 및 상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부모의 존재는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만, 그 영향이 때로는 독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의 아픔을 다시 돌아보고, 그것을 일단 받아들이고 치유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독이 되는 부모라는 개념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많은 것들을 일깨워줍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부모로서의 책임을 되새기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독이 되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되겠죠? 앞으로 저 자신과 제 아이에게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이 책, 정말로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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