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신형철의 ‘정확한 사랑의 실험’을 읽고 그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해요. 이 책은 사랑과 욕망,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책 추천’ 리스트에서 꼭 포함하고 싶은 도서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독특한 시각으로 보는 사랑의 본질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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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비밀을 ‘정확한 문장’으로 말한다!
목차
- 책머리에
- 1부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줄게요_사랑의 논리
-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줄게요
- 정확한 사랑의 실험
- 보통을 읽고 나는 쓰네
- 어떤 사랑의 실패에 대하여
- 죽일 만큼 사랑해
- 2부 발기하는 인간, 발화하는 인간_욕망의 병리
- 그녀는 복수를 했는데 그는 구원을 얻었네
- 안느, 이것은 당신을 위한 노래입니다
- 발기하는 인간과 발화하는 인간
- 우울하므로, 우울함으로
- 세상의 종말보다 더 끔찍한 것
- …
신형철의 ‘정확한 사랑의 실험’은 27편의 영화를 통해 사랑과 욕망, 성장과 윤리를 탐구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것은 사랑이란 우리가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들, 즉 결여를 직시하게 만든다는 점이었습니다. 사랑의 본질은 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미는 그 순간, 그 격렬함과 고요함이 공존한다는 것이죠. 책 속에서 신형철은 정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문장도 삶의 진실을 완전히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면, 어떤 사람도 상대방을 완전히 정확하게 사랑할 수는 없다.’ 이 지점에서 저는 너무나 많은 이들이 놓치는 사랑의 고통스러운 면을 깨닫게 되었죠. 사랑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해지기 마련입니다. 영화 속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동시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또한, ‘성장은 살인이다’라는 대목은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 종종 애쓰는 고통에 대해 맹렬하게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성인이 되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형성해나가죠.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감상에서 벗어나 독자에게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우리는 다들 주인공이란 말이죠. 자신의 이야기를 사랑으로 풀어내는 일, 그 자체가 삶이란 것을 이 책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형철의 ‘정확한 사랑의 실험’은 단순히 추천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저자 ‘ 신형철’에 대하여
저자 신형철은 1976년에 태어나 1995년부터 10년 동안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2005년 봄에 계간 [문학동네]로 등단해 평론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7년 여름에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2008년에 평론집 『몰락의 에티카』를, 2011년에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를 출간했으며 2013년 여름부터 1년 남짓 팟캐스트 ‘문학동네 채널1: 문학 이야기’를 진행했고 2014년 3월부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비평론을 강의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사랑과 욕망의 복잡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저는 그 깊이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분명 이 책은 제 블로그 독후감 목록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책 추천’ 도서입니다! 영화와 문학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사랑의 시련을 탐구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러분도 신형철의 정교한 문장 속에서 사랑의 실험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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