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가정/육아 분야 93위 –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고든 뉴펠드 외의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라는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또래 지향성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부모의 권위와 사랑이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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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고든 뉴펠드 외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친구가 아니다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가정/육아 분야 93위 –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

목차

  •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 부모가 된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 일이다
  • Part 1. 또래들이 부모의 자리를 차지하다
  • 01-어느 때보다 부모가 중요한 이유
  • 부모의 자리를 잃어버리다/ 또래들이 부모의 자리를 차지하다/ 정상적인 것이 곧 자연스럽고 건강한 것은 아니다/ 제임스 콜맨, 첫 경고등을 울리다/ 희소식, 본능은 부모 편이다
  • 02-빗나간 애착, 일그러진 본능
  • 우리는 왜 애착에 주목해야 하나/ 애착은 지향 본능이다/ 애착을 형성하는 여섯 가지 방식 / 주요 애착이 경쟁할 때/ 애착은 양극적이다
  • 03-부모가 또래들에게 밀려난 이유
  • 애착이 실종되다/ 가족이 갈기갈기 찢어지다/ 급격한 변화, 기술은 왜곡되다/ 프로방스의 살아 있는 애착 문화/ 자연적인 애착은 경쟁하지 않는다/ 또래 애착은 결핍에서 생겨난다
  • Part 2. 부모의 힘은 어떻게 약해지나
  • 04-힘을 잃은 부모들
  • 부모에게는 자연이 준 권위가 있다/ 부모의 힘은 아이의 의존성에 달려 있다/ 육아는 습득해야 할 기술이 아니다/ 아이에게 책임을 돌리지 마라
  • 05-애착의 일곱 가지 역할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특히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이제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과 권위를 잃고, 또래들과의 관계의 영향에 매달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단절되고, 아이가 미성숙한 또래들에 의존하게 될 경우 어떤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서술하며,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제시합니다. 뉴펠드는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과 애착은 아이의 자아를 형성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지침서를 넘어 대한 현대인이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를 던지는데요. ‘또래지향성’이란 용어를 통해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부분에 차가운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부모의 역할이 단순히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침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은 처음엔 약간의 두려움이었지만, 점차 해소되는 기분이었어요. 부모가 어떻게 애착을 회복하고, 아이와의 유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도 나와 만족스러운 해답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부모가 아이의 손을 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부각됩니다. 현재의 사회가 요구하는 독립성과 사회성이 모두 중요하지만, 아이가 성장하기 이전까지는 부모가 그 역할을 고스란히 맡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도 여러 번 읽어보고 싶은 소중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 ‘ 고든 뉴펠드 외’에 대하여

저자 고든 뉴펠드는 아동 발달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캐나다의 심리학자로, 특히 복잡한 자녀 교육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데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뉴펠드재단은 세미나를 통해 자녀와 학생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와 교육자들을 돕는 한편, 여러 방송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육아와 사회화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정리해주는 관점으로, 이 책은 많은 부모들에게 절실한 해답을 제공합니다.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라는 경고는 단순홍룐히 독후감으로 마무리하기 아쉬울 정도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대신,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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