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저의 육아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만한 책, 천근아 교수님의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요. 가끔은 아이와의 소통이 어려워 답답할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이 책을 읽어보면 아이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게 돼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이는 항상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신호를 얼마나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는가에 따라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지고 발전할 수 있는지가 달려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진정한 책 추천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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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천근아
진료 대기 5년,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소아정신과 명의
천근아 교수가 제안하는 ‘4세 이상 소아청소년 아이들’의 문제 행동 처방전!
자녀와 부모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줄 단 한 권의 육아 지침서
목차
- 프롤로그. 오늘도 아이의 신호를 놓치고 만 부모에게
- PART 1.
-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아이의 신호
-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
- 01. 아이의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다
- 아이의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 말과 행동에 숨겨진 간절한 신호 / 분노하는 아이가 분노하지 않는 아이보다 건강한 이유 / 아이가 자기감정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 사실은 사랑받고 싶다는 신호
- 02. 아이가 부모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
- 본래 그대로도 충분히 빛나고 있는 아이들 / 아이의 고민을 충분히 인정해줄 것 / 부모의 비언어적 메시지로도 상처받는다 / 옳은 말만으로는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다 / 아이는 부모가 믿는 대로 자란다
- 03. 부모의 민감하고 일관된 반응이 반드시 필요할 때
- 아이의 신호에 반응하는 세 가지 기본 원칙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신호 /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 그 밖의 방식으로 신호하는 경우 / 부모가 지켜야 할 반응의 대원칙
- 04. 아이는 부모라는 세상에서 연료를 채운다
- 부모는 아이의 가장 큰 세상이자 안전기지 / 끝까지 아이의 편에서 아이를 지지해줄 사람 / 아이의 연료를 보충해주는 방법 / 부모의 행복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 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
- …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가슴 깊숙이 느껴졌던 건 바로 아이를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자는 아이의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고 하며, 부모가 그 신호를 어떻게 잡아낼 것인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소극적이거나 과격한 행동을 보일 때, 단순히 그 행동을 문제 삼기보다는 그 아래에 숨겨진 감정의 신호를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이는 저에게 매우 큰 깨달음을 줬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의도되어 휩쓸려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요. 이런 통찰력은 제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동안 놓치고 있던 아이의 신호들을 한번 더 돌아보게 자극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원하는 사랑과 신뢰를 주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부모로서 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었고, 가정 내에서 사랑과 책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되었죠. 아이와의 작은 갈등이 아닌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아이에게 더 큰 신뢰를 쌓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 행동을 다루기 위한 지침서가 아니라, 부모가 자신의 유년시절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네요. 독서 후에도 계속해서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ADHD나 틱 증상 같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설명과 그 해결책은 매우 실용적이었습니다. 부모가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문제 행동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노하우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했기 때문에 이 책은 모든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저자 ‘ 천근아’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자폐연구센터 방문교수를 지냈고, 뉴욕대 의과대학에서 연수했다. 현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소아정신과 과장으로 재직 중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다양한 소아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2008년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으며 소아 뇌과학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저자의 논문은 미국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교과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젊은 의학자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천학술상, 세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Donald J. Cohen Fellow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외적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폐스펙트럼장애와 ADHD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명의로 손꼽혀 진료 예약 대기가 무려 5년에 달할 정도이다. 서울시 교육청 자문위원, 가정 법률상담소 교육위원, 법무부 여성아동정책심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 『아이는 언제나 옳다』,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가 있으며, 그 외 『스마트 브레인』 편역, 인성만화 시리즈 『마인드 스쿨』을 기획했다. EBS 「여러육아고민상담소 - EBS 부모」 고정패널, KBS 「건강하게 삽시다」, 「행복한 교실」, 「명작스캔들」,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국내 대표 육아 칼럼니스트로서 「아이 마음 다이어리」,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등을 연재하며 부모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7년간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으며, 이 책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에 아이의 속마음을 부모가 이해하면서 변해가는 과정과 치유의 기록을 담아냈다.
천근아 교수님의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은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줄 필독서입니다. 육아에 대한 고민들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아이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가정에서 작은 변화가 커다란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책이니, 육아의 길잡이로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심리적인 통찰과 함께 따뜻한 가족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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