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첫 1년 움직임의 비밀』, 가정/육아 분야 6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제가 읽은 책은 마리안 헤름센-판 완로이의 ‘첫 1년 움직임의 비밀’입니다. 이 책은 아기의 발달 단계에 따른 움직임과 그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주제가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실은 제가 육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기들이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는지를 깊이 있게 알고 싶었거든요. 여러 부모와 전문가의 조언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아기의 발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특히 아기를 돌보는 모든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어요! 정말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책 추천,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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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년 움직임의 비밀

마리안 헤름센-판 완로이

『첫 1년 움직임의 비밀』, 가정/육아 분야 65위 – 책 추천

목차

  • 감사의 글
  • 들어가는 글
  • 근육의 균형과 신체의 4가지
  • 굽힘근과 폄근의 조절
  • 4가지 신체축
  • 가로 축과 세로 축의 발달
  • 두 대각선 축의 발달
  • 시기별 아기의 발달과 움직임
  • 신생아
  • 생후 3개월까지
  • 3~6개월까지
  • 6~9개월까지
  • 9~18개월까지
  • 움직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심부 및 관절 압박 마사지
  • 괜찮지 않아요

‘첫 1년 움직임의 비밀’은 아기의 첫 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 마리안은 50년간 소아 전문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3,000명 이상의 영유아와 그들을 돌보는 부모들을 만나면서 얻게 된 경험들을 녹여낸 책입니다. 강의처럼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아기들이 어떤 식으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아기의 자연스러운 발전을 방해하지 않고 도와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아기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촉진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리안은 아기의 발달 과정을 꽃봉오리에서 꽃잎이 펼쳐지는 과정에 비유하며, 그 자연스러운 성장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ㅜ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되었어요. ‘움직임 발달 이정표를 외부의 도움으로 넘어간 아이들은 근육의 불균형을 겪을 위험이 크다.’ 정 교훈입니다! 또한, 아기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태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런 내용을 통해 아기의 근육 균형을 유지하고, 원시 반사 통합 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데 있어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책 추천,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저자 ‘ 마리안 헤름센-판 완로이’에 대하여

Marianne Hermsen-van Wanrooy

1951년 네덜란드 펜로에서 태어난 마리안은 1974년 4년간의 물리 치료사 과정을 밟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 은퇴할 때까지 소아 전문 물리 치료사로 일했다. 네덜란드 아른험에 위치한 소아 재활 센터 ‘요한나스티칭’에서 근무하면서(1974-1980) 학습 장애와 신체 협응에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1977년 메스커 방법론에 따른 감각-운동 통합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1978년에는 암스테르담에서 보바스 과정(신경-발달 치료법)을 수료했고, 1979년 런던에서 보바스 부부에게, 1996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제니 브라이스에게 재교육을 받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아동 발달에 폭넓은 연구를 진행한 헝가리 소아과 의사인 에미 피클러와 보이타 치료법을 개발한 체코의 신경 소아과 의사 바클라프 보이타 박사의 교육 철학에 큰 영향을 받았다.

1980년 뉴질랜드로 이주해 아동 발달에 관련한 일을 계속하면서 뇌성 마비를 예방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치료와 경증 발달 장애 아이들을 만나는 일에 집중했고, 세월이 흐르면서 아동의 운동 발달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생겼다. 지금은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발달 이정표를 넘어가도록 돕는 방식을 치료의 중심에 놓고 있다. 마리안의 치료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동이 자연스러운 운동 발달 순서대로 발달하도록 돕는 것이다. 장애아 치료를 통해 이런 방식의 치료가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직접 체험하면서 이런 접근법이 소위 ‘정상 아동’들에게도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다.

마리안은 현대 사회에서 아기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자세로 생활하는 경우를 비롯해 주변 어른들이 아기에게 발달 과제를 ‘가르치는’ 일이 너무 많다고 확신한다. 그 결과, 아기들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운동 발달 과정을 건너뛸 위험이 크다. 그렇게 운동 발달 과정을 건너뛴 아이들이 어떤 발달 장애를 겪는지 보아 왔기 때문에 이 책에서 그 과정을 온전히 거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영유아기의 자연스러운 운동 발달 과정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순서로 일어나는지를 양육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은 첫 해 아기의 움직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적절한 운동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깨달은 계기가 되었네요. 이 책을 통해 아기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초보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아기의 발달 과정이 궁금한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책 추천,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아기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푸른씨앗 출판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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