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김종원의 ‘부모의 어휘력’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으로, 100만 부모의 인문 교육 멘토가 알려주는 필수 어휘를 담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제가 요즘 아이와의 소통에 있어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가 아이의 인식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아이의 세상은 부모의 언어로 시작된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 부모의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논의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더욱 깊어졌네요. 이글이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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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어휘력
김종원
“아이는 부모가 쓰는 어휘대로 자라납니다.”
100만 부모들의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의
부모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 수업!
목차
- 프롤로그 부모에게 왜 어휘 공부가 필요한가요?
- 부모의 어휘력 체크리스트 나는 평소 아이에게 어떤 말을 쓰고 있을까?
- 1장 [일상 어휘] 매일 쓰는 단어 하나만 달라져도 아이의 태도와 행동이 변화한다
- 수고하다/대견하다
- 나서다/주도하다
- 빨리/충분히
- 다투다/조율하다
- 저렴하다/합리적이다
- 적당하게/만족스럽게
- 혼내다/알려 주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놀라다/경탄하다
- 활동적이다/나대다
- 흉잡다/바로잡다
- 작다/아담하다
- 다르다/틀리다
- …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와 닿았던 부분은, 아이의 능력과 가치는 부모가 쓰는 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흔히 느끼는 고민 중 하나는 아이에게 적절한 격려와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고하다’라는 표현과 ‘대견하다’라는 표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설명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아이에게 ‘대충 알아들어!’라는 말을 스치듯 던지기 쉬운데, 사실 이런 말들이 아이의 사고에 제한을 두게 만든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책의 1장은 일상에서 흔히 쓰는 어휘가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빨리’라는 말을 줄이고 ‘충분히’라는 말로 바꾸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아이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부모 입장에서 실제로 실천해 보고 싶게 만드네요.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 ‘설레다’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마음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는 단순한 습관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잠재적인 세계를 전달하는 방식이 됩니다. 마지막 3장에서는 ‘복잡하다’와 ‘다양하다’ 같은 표현이 아이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 저 역시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결국, 이 책은 부모에게는 자가 진단을 통한 어휘력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며, 아이에게는 올바른 언어로 세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줍니다. 아이의 행동이 변화하고 부모의 말도 풍성해진다면, 그 자체가 자녀교육의 큰 진전이라 생각합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부모의 어휘력’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효과를 실제로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롭게 느꼈고, 저 자신도 더욱 정교한 단어의 사용법을 학습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저자 ‘ 김종원’에 대하여
100만 학부모가 사랑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지난 20년간의 치열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부모의 말이 아이의 잠재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부모의 어휘력》은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고, 아이의 세계를 넓혀 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일상 속 필수 어휘 126가지를 담은 책이다. 매일 쓰는 어휘 하나만 바꿔도 아이의 세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 책을 통해 만난 일상 어휘, 감정 어휘, 생각 어휘를 삶에서 실천하다 보면 부모의 말은 풍성해지고 아이의 사고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66일 인문학 대화법》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66일 자존감 대화법》 《66일 공부머리 대화법》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부모의 말》 《부모 인문학 수업》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등 100여 권이 있다. 현재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강연, 그리고 매일 1편 이상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 주는 글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thinker_kim 블로그 blog.naver.com/yytommy 카페 cafe.naver.com/onedayhumanities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ch/thinker 카카오톡채널 pf.kakao.com/_xmEZPxb 페이스북 fecebook.com/jongwon.kim.752
결론적으로, 김종원의 ‘부모의 어휘력’은 정말로 유익한 책입니다. 부모의 언어가 아이의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면서, 우리 사이의 소통도 점점 더 깊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독자의 관점에서도 부모의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자녀교육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책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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