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가정/육아 분야 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김수미 대표님의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입니다. 최근에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가 가지고 있는 힘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처음에 제목을 보고 ‘또 그런 교육 책인가?’ 싶었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니까 정말 빠져들더라구요! 특히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께 아주 유용한 책일 것 같아요. 강력한 독서력이 얼마나 아이의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 책 추천할 자리로 이만한 게 없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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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김수미

중ㆍ고등에서 조용히 성적을 역전시키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가정/육아 분야 9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_조용히 성적을 역전시키는 독서 교육의 비밀
  • PART 1. 독서력이 단단한 아이가 결국 해낸다
  • 논술화랑이 대치동 부동의 1위인 비결
  • 내 아이도 막강한 문해력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 읽은 내용을 사진 찍듯 기억하는 아이의 비밀
  • 책을 읽으면 국어 점수는 저절로 따라온다
  • 아이를 독서의 세계로 이끄는 부모님의 기술
  • PART 2. 책과 친한 아이로 키우는 3단계 교육법
  • 1장. [1단계] 예비 독서가의 기초 역량 기르기
  • 12세 이후 ‘공부 포텐’을 터트리려면
  • 모국어의 구조가 생각의 구조가 된다
  • 한글은 언제 가르치는 게 좋을까?
  • 엄마 아빠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시간의 힘
  • 읽기 독립의 날이 오긴 올까?

김수미 대표는 논술화랑을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왔고, 그들의 성장 과정에서 눈부신 변화를 이끌어 내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녀의 독서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법과 구체적인 독서 교육법을 설명합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독서는 고작 글을 읽는 것이고, 그 결과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강조된 것은 독서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 그리고 감정적 조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점을 통해 저도 저희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를 강조한 부분이었어요. 아는 아이들에게 무작정 어려운 책을 독서 선행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하는 책을 선택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느끼는 재미와 성취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이 길러진다면, 그것이야말로 훌륭한 독서 교육의 시작이라는 점, 깊게 공감했답니다. 이제는 책을 읽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부모로서의 저의 임무란 걸 느꼈어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독서 후 활동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적혀있었는데, 정말 실용적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쓴 글을 함께 나누고 간단한 토론을 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를 통해 우리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저자 ‘ 김수미’에 대하여

26년 차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논술화랑’의 대표.
영재 소리를 듣는 아이부터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까지, 그동안 만나온 학생이 수만 명에 달한다. ‘독서력’이 공부의 핵심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문제 푸는 요령만 가르치는 학원이 즐비한 대치동에서 ‘책 읽기’라는 한 우물을 고집스럽게 팠다. 어릴 때부터 논술화랑에서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력을 키운 아이들은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조용히 성적을 역전시키며, 결국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그 결과 오직 입소문으로만 1만 5,000명이 대기하는 대치동 대표 독서논술 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논술화랑에서는 무조건 글밥을 늘리고, 어려운 책을 읽히는 ‘독서 선행’ 교육을 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와 독후 활동으로 ‘책 읽기는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덕분에 재원생 사이에서 논술화랑은 ‘힐링하러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이런 이유로 논술화랑의 독서 교육 비법, 즉 어떤 책을 읽히고, 어떤 독후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많이들 묻는다.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은 그동안 무수히 받아온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대답이자 그간의 독서 교육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으로, 아이를 단단한 독서가로 키우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
더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있다. 모든 아이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길 바라며, 진정성 있는 독서 교육을 평생 이어가고자 한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오늘도 더 나은 독서 교육법을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아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면,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 기타 자세한 교육법과 팁들은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김수미 대표님의 26년간의 경험이 담긴 이 책이 많은 부모들에게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 주길 바라며,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의 독서 시간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소망합니다. 제가 또 이렇게 좋은 책 추천하니,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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