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도대체의 신작 에세이, 《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는 우리 삶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 그리고 지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느냐에 대한 귀한 통찰을 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위로와 공감을 느꼈고, 실제로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을 블로그에 추천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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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도대체
인생의 각종 시련, 번뇌, 절망을 요령껏 비껴가는
도대체 씨의 유연한 지혜
목차
- 프롤로그 인생이란 무엇인가
- 1장. 시련 편
- 비 오는 출근길/프린터/실장이 하는 일/겨울…
- 2장 . 절망 편
- 피자는 어디로/어떤 반복/초파리/최소 주문 …
- …
이 책은 작가 도대체씨가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특히 그의 유머는, 이 힘든 시간을 극복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소 힘든 상황에서도 그 안에서 웃음을 찾는 그의 태도는 정말 인상적이네요. “남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각자의 그릇은 다르고 나의 그릇은 이만저만하다”는 그의 말은 저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어요. 사실, 한없는 경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잃기 쉽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힘들어지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살아서 즐거운 순간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라는 문장에서는 삶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하루하루의 소소한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는 것이지요. 도대체는 이런 작은 즐거움을 징검다리 삼아 인생을 건너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시련이나 절망, 그리고 번뇌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것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멋진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날은 힘들지만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어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삶의 그릇을 지닌 만큼 여러분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 책 추천은 저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진행된 거라는 점 기억해 주세요!
저자 ‘도대체’에 대하여
직장인이자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힘들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쩐지 웃긴 점을 발견해내는 특기가 있다. 에세이집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그럴수록 산책》,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이왕이면 행복해야지》, 《태수는 도련님》, 이야기집 《기억을 먹는 아이》, 어린이 책 《야광 코딱지》 시리즈 등을 썼다.
결국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겪는 다양한 시련과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도대체씨의 유쾌한 시선은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긍정을 가져다 주며, 다가올 내일에 작은 희망을 심어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나답게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대체 작가님!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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