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문형배의 에세이집 『호의에 대하여』입니다. 이 책은 판사라는 직업을 가진 작가가 느낀 삶의 소중한 가치, 그리고 보편적인 진리를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잊고 사는 ‘호의’라는 감정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말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깊은 통찰력을 지닌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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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문형배
문형배 재판관이 편견과 독선에 빠지지 않고
작고 평범한 보통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배우고 성찰하며 기록한 120편의 글.
목차
- 여는 말
- 1. 일상은 소중하다
-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다 ㆍ…
- 2. 일독을 권한다
- 나무야 나무야를 다시 읽고 ㆍ 공부의 즐거움…
- …
『호의에 대하여』는 문형배 재판관의 소박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호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판사로서 법의 중량을 지고 있는 것 외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나오는 따뜻한 호의의 힘을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이 책은 판사라는 직업을 통해 겪은 다양한 사건들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이해와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책 속에서, 그는 ‘자살’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다루며, 그 속에서 감정적으로 깊이 파고드는 질문을 던집니다. ‘왜 우리는 서로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을 매개로 그는 판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법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인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역할이라는 것을 상기합니다. 특히, ‘호의’라는 단어가 가진 힘과 그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대한 그의 고찰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첫 판결에서의 긴장된 심경과 후에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호의를 직접 체험하게 되며, 그가 언급하는 ‘조정’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었죠. 그의 말처럼, ‘좋은 판결이란 식물처럼 자란다’는 비유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법적 판단이 전해지는 순간, 그것이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법은 사람을 지배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고, 사람을 위한 존재여야 한다는 점에서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그런 점에서 ‘호의’는 단순한 이타심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독서의 즐거움이란 단순히 좋은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저는 일상 속에서 하는 작은 호의들이 모여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일상을 보내게 되었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이 따뜻한 호의의 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문형배’에 대하여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1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부산지방법원·창원지방법원·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 등 부산·경남 지역 법관으로 공직 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판사 시절, 양형 기준을 강화하여 공직 부패와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판결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겐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이행하게 한 후 그 결과를 양형에 반영했다. 민사 재판에서는 원고와 피고 각각 실리와 명분을 찾아 모두가 이길 수 있는 협상과 조정에 무게를 두었고 형사 재판 중 단 한 번도 사형 선고를 하지 않았다. 2019년 4월 19일 헌법재판관 임기를 시작하여 2025년 4월 18일 퇴임했다. 정상에 오르지 않는 등산을 좋아하고 나무 이름에 해박하다.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券書 行萬里路)를 지향하는 엄청난 독서광이자 산책광이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문형배의 에세이는 그 소중한 가치가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호의’는 삶의 여러 순간에서 우리를 좀 더 나은 존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죠. 이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은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서로에게 호의가 어떻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지를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블로그를 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될 소중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호의와 사랑을 더 곁에 두고 살아가려는 다짐을 제게 하게 한 책이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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