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사이먼 반즈의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늘 그렇듯 인간 중심의 역사가 아닌 동물들과의 관계를 되짚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동물 보호와 생태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동물 사전이 아니라 세계사를 그들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어 가슴이 뭉클하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 깊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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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사이먼 반즈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우리는 그동안 ‘반쪽짜리’ 역사만 알고 있었다
역사 속에서 소외된 동물들을 다시 소환하다
목차
- 서문
- 001 사자
- 002 고양이
- 003 고릴라
- 004 흉내지빠귀
- 005 버펄로
- 006 벼룩
- …
사이먼 반즈는 역사 속에서 동물들이 가지는 무게를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주제는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동물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돌아보게 하죠. 예를 들어, 사자가 유럽 대륙의 상징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과거에 사자가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었다는 것과 인간의 문명이 그 공간을 침범하면서 사자가 점차 사라져가는 과정을 묘사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가 세운 고정관념이 얼마나 편협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저자는 100가지 동물을 선정해 그들과 함께 했던 역사적 사실을 돌아보며 우리가 함께 한 과거를 상기시킵니다. 고릴라, 침팬지, 그리고 평범한 개와 같은 동물들이 인간 역사 속에서 차지한 중요한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역시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침팬지가 언어를 사용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애매해지는 순간을 느끼게 하죠.
또한, 말이나 비버와 같은 동물들은 인간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습니다. 여러 동물들이 자연 생태계의 마법과 같은 시스템을 이루어 인류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은 실로 감명 깊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동물들과의 공존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지 않아요. 저자는 각 동물의 세부 사항을 기술하며, 독자가 이들이 가진 복잡한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이해하게 돕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통찰은 오히려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에서 그들과의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깊고 넓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특별한 관계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요.
저자 ‘사이먼 반즈’에 대하여
Simon Barnes 30년 동안 『더 타임스』에서 수석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야생동물에 관한 다수의 저작을 집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작들은 동물을 향한 따뜻한 애정과 번뜩이는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특히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에서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관찰력이 어느 학자 못지않게 탁월하고, 베테랑 기자 출신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이 돋보인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새 관찰자 되는 법』(Bad Birdwatcher) 3부작, 『야생으로 돌아가라』(Rewild Yourself), 『습지를 살리다』(On The Marsh) 등이 있다. 국제 환경 보호 단체 ‘월드랜드트러스트(World Land Trust)’의 위원회 위원, ‘사우스루앙과보전재단(Conservation South Langwa)’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뿔소 보호 단체 ‘세이브더리노(Save the Rhino)’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2014년에는 야생 보전에 공헌한 공로로 로스차일드 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영국 노퍽에서 가족들과 함께 말을 키우며 살고 있고, 이 지역의 생태계와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수천 평의 야생지를 돌보고 있다.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는 단순히 동물에 관한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역사를 그들의 시각에서 풀어내며,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역사와 생태학, 그리고 동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이 책을 찾아보세요. 정말 많은 걸 얻을 수 있을거예요.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이 놀라운 세계사에 발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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