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의 ‘완전관해’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많은 고민과 질문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책들이 저의 눈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암환자의 회복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해 주죠. 특히, 통합의학과 자기 치유에 관한 내용들이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많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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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관해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를 통해 완전관해를 이룬 암환자의 기록
목차
- 추천의 글
- 감사의 글
- 들어가는 글 _ 암 앞에서 멈추어 서기
- 제1장 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 생명의 주도권
- …
이 책은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를 통해 완전관해에 이른 한 암 환자의 경험담으로 시작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토마스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서 암 환자로서, 다시 치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는 위암 진단을 받고 나서, 표준치료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치유를 선택하게 된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여정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암은 나를 제거해야 할 적이 아니라, 나에게 신호를 주는 존재’라는 그의 시각은 기존의 치료 관점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암과의 투쟁보다는 자기 이해와 치유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그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또한, 이 책에서는 단식, 식이요법, 운동, 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됩니다. 단식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 상태를 완화시키며, 영양소 보충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몸을 치유하는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여정은 단순히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삶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많은 암 환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그들이 느끼는 두려움, 불안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저도 암에 대한 두려움과 무기력함으로 힘들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토마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완전관해’는 단순한 책 추천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암 환자 뿐만 아니라,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암을 경험하지 않았지만, 삶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그들과 연결된 정서적 공감과 치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에 대하여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Tomas)는 대학원에서 생물공학을 전공한 뒤, 다시 의과대학에서 통합의학을 연구하며, 생명과 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 시선으로 사람과 병, 삶과 치유를 깊이 있게 바라보아 온 실천가입니다. 그는 치유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불안, 두려움, 분노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 해결하고자 시작한 사이먼튼 심리요법에 매료되어, 통합의학 플랫폼 ‘데카르트하우스 내면의 들판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암 환우를 위한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 카운슬러이자, 일본 앵거매니지먼트협회 정회원으로서 ‘앵거프리 프로젝트’의 대표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2018년, 그는 49세의 나이에 위 전절제와 림프 전이가 동반된 반짇고리형 위암이라는 중대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식도와 소장을 직접 연결하는 고위험 수술과 독성이 강한 화학 항암요법이 권유되었지만, 그는 조금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암과 싸우기보다, 스스로와 깊이 만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회복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는 해독과 영양, 생활 습관의 변화 속에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자 했고, 동시에 심리치료와 알아차림 명상 등 정서적 회복을 위한 내면의 여정에도 몰입했습니다. 그 모든 시간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자신을 다시 만나고 삶을 다시 빚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진단 3년 후 의학적 개입 없이 암이 자연 관해된 자신의 몸과 마음을 통해, 치유의 가능성은 삶의 방식 속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제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암이라는 위기를 삶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이자 따뜻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
이 책은 암 환자의 개인적인 치유 여정이자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완전관해’는 암이라는 존재를 단순히 부정적인 것으로 바라보지 않고,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라며, 제가 느낀 위로와 에너지를 여러분과도 나누고 싶어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힘든 순간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도 스스로의 치유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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