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집단 본능』, 정치/사회 분야 2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이클 모리스의 ‘집단 본능’이라는 책을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이 책은 부족 본능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 동물로서 살아가는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와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지니, 이런 주제에 특히나 흥미가 느껴지네요! 부족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 외에도,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인류가 살아가면서 만들어 온 문화와 협력의 기제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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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본능

마이클 모리스

“호모 사피엔스는 똑똑한 뇌가 아니라 협력하는 뇌 덕분에 살아남았다”
우리 안에 프로그래밍된 위대한 능력, 부족 본능

『집단 본능』, 정치/사회 분야 29위 – 책 추천

목차



  • 머리말: 히딩크 매직의 수수께끼
  • 1부 우리를 부족주의로 이끄는 3가지 본능
  • 1장 동료 본능, 많은 사람이 하면 나도 따…
  • 투르카나호 호모 에렉투스 발자국 화석의 비밀…
  • 2장 영웅 본능,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마이클 모리스의 ‘집단 본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족 본능’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문화적, 사회적 행동이 어떻게 이 본능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독자가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기를 바랍니다. 본능이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해도 우리의 행동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인류의 생존 본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 사회에서 부족주의가 극단화되며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매료되었습니다. 내가 하나의 사회 속에 속해 있다는 사실, 그로 인해 느끼는 소속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했습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동료 본능, 영웅 본능, 조상 본능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동료 본능은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 쉽게 동조하게 만들고, 영웅 본능은 존경받는 인물들의 행동을 모방하게끔 만들어주며, 조상 본능은 과거의 지혜를 잊지 않고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본능은 서로 연관되어 있기에,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지를 드러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부족 본능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삶에서 배운 것들이 현재의 나를 성립하게 만든 것이며, 이런 본능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누가 알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 본능이 우리에게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에서 협력과 화합의 기제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 순간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서 오는 것 같아요. 우리는 결국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의 부족 본능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결코 그들을 배제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소통해야하는 것이죠.



저자 ‘마이클 모리스’에 대하여

세계적인 문화심리학자로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및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더십,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협상, 의사 결정에 관한 석사 과정과 임원급 강의를 맡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의 리더십연구소(Leadership Lab)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교의 조직문화위원회(Organizational Culture Committee) 위원장, 글로벌사고위원회(Committee on Global Thought) 위원이다. 미국 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과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패널로 활동하며 군의 자문에 응해왔으며, 학계 밖에서는 전 세계 민간 및 공공 부문 리더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왔다. 《경영조직리뷰(Management and Organization Review)》 창립 편집장이자 다른 여러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브라운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에 취임하기 전 홍콩중문대학교, 홍콩대학교, 스페인 폼페우파브라대학교 객원교수, 그리고 10년간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및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인지, 커뮤니케이션, 협력 방식에 미치는 문화적 영향력을 연구해왔으며. 문화적 영향을 촉발하는 상황 요인, 그 영향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경험도 주된 관심사다. 기업, 정부 기관, NGO, 정치 캠페인의 문화 관련 자문에 응하고 있다. 의사 결정, 대인관계 영향력, 소셜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주요 심리학, 경영학 학술지에 2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왔고, 문화와 인지에 관한 초기 연구는 문화심리학 분야를 꽃피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양한 연구 성과로 사회심리학, 판단과 의사 결정, 공익 심리학, 아시아 심리학, 경영, 인적 자원, 마케팅 등 여러 분야 학회로부터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실험사회심리학학회 우수 논문상, 판단의사결정학회 젊은 연구자 선정 힐렐 아인혼 최우수 논문상, 서양경영학회 최우수 학자상, 사회문제심리연구학회 오토 클라인버그 국제 문화 국제 관계상, 아시아사회심리학협회 아시아 사회심리학 미스미 최고 공로상, 경영아카데미펠로스 책임 있는 경영 연구상, 성격사회심리학회 문화심리학 우수 공로상, 국제중국경영연구협회 우수 학술 공로상.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강의실 혁신 부문 학장상 등이 있다. 부족 본능의 유래와 본질을 파헤치고 독성 부족주의의 해결책을 제시한 저서 《집단 본능(Tribal)》은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파이낸셜타임스》 비즈니스 분야 올해의 책과 미국심리학회 글로벌 심리학 도서상을 수상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부족 본능의 기원이나 역사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단 본능’은 협력, 소통, 화합의 힘에 대한 소중한 지혜를 제공하는 탁월한 자원이라 할 수 있죠. 저 같은 블로그 초보자들에게는 언제나 동료 본능을 통해 연결되는 힘을 기억하고, 영웅 본능을 갖고 협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추천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부족 본능을 깨닫고, 서로 간의 연대감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마이클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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