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고기동의 『현실정책』입니다. 이 책은 정치와 사회, 그리고 정책의 복잡한 연관성을 탐구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정책이란 게 보고서에서만 나오는 단순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읽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정책이란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사건이 얽혀 이루어진 결과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실질적이고, 오히려 우리 일상과 가까운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많은 분들께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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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정책
고기동
목차
- 프롤로그 … 10
- 1장ㆍ관계 … 22
- 제1부ㆍ책임
- 책임, 그 복잡한 의미 / 도의적 책임을 느…
- 2장ㆍ비난 … 39
- 비난, 피할 수 없는 숙명 / 비난과 책임은…
- …
책은 고기동의 3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그가 겪은 수많은 사건과 결정들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에서 반복된 ‘책임’이라는 단어는 사람마다 다른 해석을 낳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정책과 정치가 얽히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긴급재난지원금 논쟁과 같은 구체적 사례들을 통해서 정책이란 디테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책상에서 이루어진 정책’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느껴지는 정책의 리얼리티를 경험하며 저는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정책은 결국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기에,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고기동 작가의 또 다른 시선을 따라가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정책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 주위의 현실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저자가 강조한 모습들인데요, 겸손함과 열린 질문, 깊은 사색이 정책 결정에서 크게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태도가 선한 정책의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역시 좋은 정책이란 믿음과 사람의 태도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고기동의 『현실정책』은 모든 시민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단지 정책 전문가나 공무원을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정치와 정책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기 위해, 전 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 느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하나의 정부를 꿈꾼다면, 이 책을 통해 현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 ‘고기동’에 대하여
1971년 1월생. 대구에서 태어나 경기도 수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퍼지셋 방법론과 텍스트 분석을 활용한 정책연구를 다수 수행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25년 공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30년간 정책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비서실, 중앙인사위원회, 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근무했다. 2023년 8월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4년 12월부터 6개월간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처럼 『현실정책』은 정책의 세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동시에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정치적 의식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담아내는 저자의 깊은 통찰은 읽는 내내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개개인에게 ‘정책’이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고기동의 『현실정책』,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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