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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게임기 투쟁사』, 취미/실용/스포츠 분야 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오쿠나리 요스케의 ‘세가 게임기 투쟁사’입니다. 세가는 닌텐도나 소니와 같은 대기업과 비교해 ‘영원한 2인자’로 여겨지곤 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세가의 깊은 역사와 그들이 맞이했던 처절한 투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손에 든 이유는 단순히 세가에 대한 호기심이었지만, 읽어나가면서 숨겨진 열정과 고민, 그리고 실패 속에서 피어난 창의성과 문화적 가치에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특별히 게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저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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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게임기 투쟁사

오쿠나리 요스케

40년간 계속되어 온 세가 게임기 투쟁의 이야기

『세가 게임기 투쟁사』, 취미/실용/스포츠 분야 9위! 책 추천

목차



  • 머릿말 004
  • 한국 독자분들께 드리는 말 011
  • 스페이스 인베이더에서 시작된 비디오 게임 붐…
  • 서장 세가 하드 이전의 역사
  • 어린이들이 열광했던 ‘전자 게임’ 021
  • 가정용 게임기와 하비 퍼스컴 026
  • 1983년 패미컴과 SG-1000이 등장 0…
  • 제1장 SG-1000


이 책은 세가의 과거와 현재를 저자 특유의 깊이 있는 통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닌텐도와 소니의 성공 사례와는 달리, 세가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독자적인 재미를 추구해 왔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가는 매력도 많지 않은 미래를 아이디어의 영감을 통해 ‘진정한 게임’을 만들려는 열망으로 극복해왔지만,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 갔거나 놓친 경우도 많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가는 팬들의 사랑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존재감을 얻어왔다는 것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책의 여러 대목에서 세가의 게임이 가져온 문화적 영향, 그리고 아시아 게임팬의 특성을 적절히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혔습니다. 그동안 세가의 과거를 무시하고 있었던 저도 이제 세가라는 이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추천’을 꼭 하고 싶고, 세가의 게임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물론, 게임 역사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특히 세가 팬들에게는 ‘세가 게임기 투쟁사’를 통해 과거의 영광스러운 맛을 느끼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에 공감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렇게 세가는 실패라는 단어조차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가치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멋진 주체임을 잊지 마세요!



저자 ‘오쿠나리 요스케’에 대하여

1971년생. 1994년에 주식회사 세가 엔터프라이즈(현 세가) 입사. 세가 새턴 및 드림캐스트 지향 타이틀의 퍼블리싱, PS2 이후로는 게임 프로듀서 등을 담당. 2005년 이후는 과거 타이틀들의 복각 관련으로 조력하고 있다. 주된 타이틀은 플스2에서 「세가 에이지스 2500시리즈」, Wii에서 「버철 콘솔」의 세가 하드 타이틀, 닌텐도 3DS에서 「세가3D 복각 프로젝트」, 복각 게임기 [메가드라이브 미니], [메가드라이브 미니2], [게임기어 미크로] 등.


이 책은 단순한 게임기 역사서가 아닙니다! 세가의 고난과 그들이 겪은 분투에는 많은 깨달음이 숨어 있습니다. 제가 세가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준 이 책은 n 세가의 팬들을 위한 소중한 해설서이며, 젊은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큰 자극과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책 추천’의 이유를 남기는 드문 책으로, 앞으로도 이보다 더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가진 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게임의 가치과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의의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세가의 행보를 응원하며, 이 책을 읽고 느낀 감동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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