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장홍제 교수의 ‘들뜨는 밤엔 화학을 마신다’인데요, 이 책은 술과 화학의 우아한 만남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최근, 화학이라는 분야에 매료되면서, 과학의 재미를 느끼고 싶던 저에게 정말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해주었어요. 사실 저에게는 술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있었거든요. 술은 우리 삶의 일부분이고 단순한 기호식품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책 추천을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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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는 밤엔 화학을 마신다
장홍제
★★★
어렵지 않지만 얄팍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재미있다!
과학과 인생, 그 모든 기막힌 발효에 건배!
– 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목차
- 추천의 말
- 들어가며: 술과 화학의 만남
- 첫 잔: 술을 마시는 이유 – 술을 찾아낸 …
- 두 번째 잔: 생명의 물이다 – 생명의 물과…
- 세 번째 잔: 오감의 예술 – 자연의 향기와…
- 네 번째 잔: 용기와 행복의 물약 – 오늘 …
- 다섯 번째 잔: 술자리 전략 백서 – 술을 …
- …
이 책은 기본적으로 술의 역사와 화학적 본질을 함께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화학은 물질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궁금한 것은 왜 저자 장홍제 교수는 화학자이면서도 그와 동시에 이야기꾼이 되길 원할까 하는 점입니다. 아마도, 그의 글 속에서 술을 통해 화학의 놀라운 세계를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은 술을 마시는 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첫 번째 잔에서는 대중이 술을 찾는 이유와 함께, 이로 인해 우리가 얻는 공감대를 이야기합니다. 준비된 분위기에서 나누는 대화와 진심이 담긴 건배는 분명 우리를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주는 마법 같은 경험이죠. 또한, 두 번째와 세 번째 잔에서는 술의 맛, 향기, 그리고 오감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해줍니다.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연 럼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 마음속에는 여러 잔들이 떠올랐달까요.
이 책은 단순히 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술을 통해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감정을 나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예전 한 친구와의 회식이 떠올랐습니다. 깨끗한 잔에 가득한 열정이 담긴 위스키 한 잔이 우리를 더 가까이에서는 매 순간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의 감정이 찬란하게 떠오르네요.
물론 이 책이 과학적인 면을 다루고 있는 만큼 숙취 해결법이나 술을 마시는 데 있어 필요한 다양한 로직도 갖고 있습니다. 청결한 물과 적절한 안주는 술의 맛을 더욱 끌어올려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통찰했습니다. 과학적 이론을 통해 술이 주는 행복의 메커니즘을 풀어내는 데는 저자 장홍제 교수의 깊은 애정이 녹아있네요:
마지막 장으로 갈수록 한 가지를 그저 음미하게 되더군요. 술은 단순한 기호식품이자, 각자의 인생을 담은 우아한 액체이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밀접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니 말입니다. 음미할수록 그 매력이 배가 되네요. 이 점에서 이 책이 정말 감사하답니다. 글을 읽고 바로 다음 주에 친구들과의 만남을 계획했어요!
저자 ‘장홍제’에 대하여
과학과 실험 속에 낭만이 살아 숨 쉰다고 믿는 화학자이자 잡지식 수집가, 데스메탈 마니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플레이어다. 술은 결국 화학이라 말하면서도, 술을 마시는 순간만큼은 과학자보다 이야기꾼이 되고 싶어 한다. 이 책은 화학에서 용액(Solution)으로 쓰이는 술의 주 성분 에탄올이 인생의 해답(Solution)이 되기까지, 조금은 과학적이고 많이 인간적인 술 이야기를 취한 채 남긴 흔적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노화학》, 《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 《화학 연대기》, 《원소 쫌 아는 10대》 등 화학 대중서를 집필해왔다. EBS '취미는 과학',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 '안될과학', '언더스탠딩'에서 화학 이야기를 전해왔다. 국내 유일 하드코어 화학 유튜브 채널 '화학하악'을 운영중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술이 단순한 음료가 아닌 우리의 삶에 내재된 감정과 관계를 나타내는 키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과 화학의 만남을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은 앞으로도 저를 계속 움직이게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책 추천을 해준 장홍제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좋은 책 추천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과학과 인간관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여러분을 반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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