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즉흥연기』, 예술/대중문화 분야 25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키스 존스톤의 ‘즉흥연기’라는 책을 가져왔어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 제목부터가 저를 끌어당겼답니다. 즉흥이라는 키워드가 주는 매력이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 설렘이 가득했죠. 요즘은 블로그와 관련된 콘텐츠에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된 책들을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이 책,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책 추천을 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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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연기

키스 존스톤

『즉흥연기』, 예술/대중문화 분야 25위, 책 추천

목차



  • 001. 추천의 글…6
  • 002. 비망록…13
  • 003. 지위 거래 놀이…57
  • 004. 즉흥성…143
  • 005. 이야기 만들기…211
  • 006. 가면과 무아경…281
  • 007. 부록…407
  • 008. 옮긴이 글…412


이 책의 페이지만 넘기다 보면 등장하는 키스 존스톤은 즉흥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불어넣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각 장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특히 “즉흥성”이라는 개념은 제게 깊은 여운을 남겼어요.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에서도 즉흥적인 선택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끔은 즉흥적인 결정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죠. 이 책의 첫 부분에는 ‘비망록’이 나오는데, 여기서 매일의 생각과 행동을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라고요. 저도 평소에 일기를 쓰다가 의도치 않게 시작한 것이라, 책을 읽는 내내 정말 공감이 많이 갔어요.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 중 하나는 저도 즉흥적으로 대화하고 연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순간들이 얼마나 즐거운지! 마치 즉흥 연기에 참여한 것과 같은 기분이었죠. 존스톤이 말하는 ‘가면과 무아경’ 부분에선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른 이들과 교감하는 기술은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할 것 같아요. 실제로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가족 모임에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면 언제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거든요!

또한, 마지막 장에는 ‘이야기 만들기’라는 주제가 나오는데,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즉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는 결국에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기 때문이거든요. 이렇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을 읽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정말 여러 번 읽고 싶을 만큼 제 마음속에 강하게 남아있네요.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면,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키스 존스톤’에 대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문학을 공부했고, 영문 책과 중문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올리버 색스의 《온 더 무브》 《깨어남》 《색맹의 섬》, 빌 헤이스의 《인섬니악 시티》, 에릭 호퍼의 《맹신자들》, 이언 매큐언의 《토요일》, 헬렌 한프의 《채링크로스 84번지》, 수전 손택의 《해석에 반대한다》, 피터 브룩의 《빈 공간》 등 다수가 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즉흥성이라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요? 키스 존스톤의 ‘즉흥연기’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은 배움을 얻었어요. 예를 들면, 매력적인 글을 만드는 데 반드시 두렵지 않게 즉흥적으로 적어 내려가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이죠. 이 책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이미 운영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책 추천은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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