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강은정의 ‘리나랑 미술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제가 최근에 이 책을 읽고 철저하게 매료되었거든요. 미술관에 대한 인식, 그리고 아이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엄마로서의 경험과 미술관은 어떤 관계일까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미술관에서의 관람이 엄마와 아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여러분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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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랑 미술관
강은정
아이와 미술관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미술관 관람 도움서가 필요해요!
목차
- 04 프롤로그
- 1 초보 엄마가 미술관에 간 이유
- 10 ‘엄마’가 된 나
- 14 미술관 데이트의 시작
- 18 나에게 미술관이란
- 20 미술관 첫 문 열기
- …
이 책은 단순히 미술관 관람에 대한 가이드가 아닙니다. 감성을 중시하는 강은정 작가는 엄마이자 예술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녹여낸 글 속에서 진정한 미술관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처음 리나가 아가였을 적, 그 작은 손으로 그림을 들여다보며 어떻게 느끼고 배우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내어 정말 이 책에 감정이 드러나 있더라고요. 미술관은 단순히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와 함께 살아 숨 쉬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사실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책의 시작 부분에서 리나는 아가 시절, 엄마와 함께 미술관을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어떻게 만나고, 무엇을 배우며, 어떤 겪은 과정을 통해 느끼는지가 현실감 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16세가 된 리나와의 미술관 방문은 마치 두 사람의 관계에 미술작품이 녹아든 듯 했습니다.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리나의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험과 감정을 전달하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이렇게 가볍고 따뜻하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아이와도 이렇게 공감의 순간들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왔어요.
또한 작가는 각 미술관의 특징, 가기 좋은 곳, 그리고 작품을 아이와 함께 어떻게 보고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아낌없이 나눠줍니다. 실제로 아이와 미술관을 찾는 부모님들께는 도전해볼 만한 실전 경험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나 고심 끝에 선택된 미술관들,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난 각양각색의 작품들은 마치 그곳에서 직접 느낀 듯한 생생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고작 몇 페이지에 불과한 부분들이었지만, 그 안에는 아이와의 소통, 그리고 예술에 대한 철학이 잘 담겨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저자 ‘강은정’에 대하여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미술관에서 전시기획 일을 배우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햇병아리 시절 큐레이터를 꿈꾸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갈 길을 모색하던 중 ‘에듀케이터’라는 미술관교육학예사로 전환, 동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며 현장에선 다양한 미술관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임신하면서 그때는 잠시라고 생각했던 일과의 안녕이 아토피가 심한 딸 리나를 키우며 16년째 육아를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그 누구보다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애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이자 리나랑 미술관에서 그림 보는 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결국 ‘리나랑 미술관’은 단순한 예술 서적이 아닌, 엄마다운 일상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책 추천이 필요한 분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가는 것에 아직 주저하고 계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예술이라는 소중한 여정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관을 즐기는 방법, 감성을 키우는 육아, 그리고 미술관 체험들이 담겨 있는 이 책,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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