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황인권의 『5무 교회가 온다』라는 책을 읽고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제가 요즘 교회와 신앙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새롭게 변모해야 할 방향성을 찾는 것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이 책에서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교회의 변화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독후감은 이 책의 핵심 내용과 함께 제가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5무 교회가 온다
황인권
교회는 변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지금,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교회들의 공통점은 ‘5무(無)’에 있다!
목차
- 목차
- 추천사
- 들어가는 글
- 미국과 한국, 복음이 빛을 잃다 | 5무 교…
- 배경
- 01 ㆍ 모바일 Mobile
- 누구나 지금은 한 나라의 왕처럼 살고 있어요…
- …
『5무 교회가 온다』는 단순히 예언서가 아니라, 현재의 한국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변화를 관찰한 트렌드 분석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교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지금의 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청년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책의 가장 큰 핵심은 5무 교회, 즉 십자가 없는 로고, 새벽예배, 성경 공부, 구역이 없는 교회라는 새로운 모습입니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흥하는 교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든 부분은 교회가 이제는 청년들 위해 공간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청년은 공간의 의미가 달리 다가온다는 사실을 연결지어 이야기하고, 그들이 정말 편안하게 느끼고 싶어하는 공간이 무엇인지를 탐구합니다. 저 역시 최근 경향을 따르기는 하지만, 이런 가벼운 상황에서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교회의 변화 없이 청년들을 불러들이기 힘들 것이라는 경고가 여전히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들이 교회를 떠난 주된 이유는, 정치화되고 위선이 가득한 교회에 실망했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이 부분은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의문을 부채질하게 만들었어요. 요즘의 청년들은 너무나도 개인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의 양식과 신앙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며 교회가 진정한 의미에서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야 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 책은 한국 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줄기를 제시하며, 저로 하여금 비판적인 사고를 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런 책 추천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신앙 생활과 한국 교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함께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자 ‘황인권’에 대하여
황인권 대표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와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 대학원 IDAS에서 Digital Media Design을 전공하였습니다. 전략 브랜딩 스튜디오인 인권앤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겸임교수로 '도서관 브랜드 전략'과 '디지털 출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구촌교회 초대 홍보기획실장으로 '필그림하우스' 브랜딩 및 사이니지에 참여하였고, 주요 작업으로는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브랜딩, 서울대학교 국제백신연구소 IVI 리브랜딩, 필그림 천로역정 브랜딩, 월드비전 묵상&감사 챌린지 기획/디자인 등이 있습니다. 대한의학회, 대한내과학회 등의 리브랜딩을 진행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브랜딩 Future Ready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월드비전, 구세군, 기아대책, 컴패션, 사랑의교회, 지구촌교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고혈압학회 외에 100여 곳 이상의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교회로 다시 '향'을 가져오는 꿈을 꾸며, 2020년 12월 삼각지에 '파르품삼각'이라는 향수 가게를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15년간 코스타와 유스코스타 강사로 섬기며 청년과 청소년을 만나는데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영진출판사의 '코렐드로우', '지금 여기 선교의 시대', '크리스찬 인사이트' 등의 공저가 있습니다.
결국 제가 느낀 건 이 책은 한국 교회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실존적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청년들과 교회 간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읽어보기 권장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교회 모습이 아닌, 현실에 맞는 교회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새삼 느꼈어요. 『5무 교회가 온다』는 한국 교회의 변화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분명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책 추천을 해드립니다. 변화의 첫 걸음은 바로 누구나 읽기 쉬운 이 책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