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복기대의 ‘한국에서 본 이키섬의 역사와 문화’라는 정말 매력적인 책을 다루어볼까 해요. 이 책을 우연히 집어 들었는데, 이키섬에 관한 가슴 뭉클한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과 일본 간의 오랜 교류관계를 통해 우리가 놓친 많은 점들을 생각해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 추천을 아직 안 해본 분들에게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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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본 이키섬의 역사와 문화
복기대
목차
- Ⅰ. 이키는 어떤 섬인가
- 1. 이키섬의 지리적 환경
- 2. 이키섬의 역사 및 고고학조사 현황
- Ⅱ. 한국 관련 기록
- 1. 교류에 관한 기록
- 1) 선사시대
- …
‘이키섬’이라고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이 책을 열었을 때, 한 편의 일본 여행기로 생각했는데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를 고찰하는 깊이 있는 역사문화 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키섬은 규슈와 혼슈를 연결하는 중요한 경유지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한국과의 유명한 교류가 있었던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지역이죠. 책을 통해 이키섬을 탐색하는 과정은 마치 저 자신이 그곳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특히, 저자는 한국계 유물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교류의 기록을 다루며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줍니다. 각종 자료와 유물들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교훈은 그동안 놓쳤던 많은 역사적 진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선사시대의 교류를 실감 나게 설명해주는 저자의 표현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문헌 기록이 사라지거나 없어진 이유들을 설명하면서 우리에게 남겨진 귀중한 유산들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특히 이키섬이 대외의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일본 고유문화로서 발전해 나갔는지를 알게 되니 과거의 역사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올랐어요. 이키섬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키섬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도 흥미롭고, 문화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읽고 나니 저도 그곳을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기더라고요!
저자 ‘복기대’에 대하여
-학력- ㆍ중국 길림대학교 사학박사 고고학 전공 (1995-1998년) ㆍ중국 요녕대학교 역사학과 사학석사 고고학 전공 (1992-1995년) ㆍ단국대학교 문리대학 사학학사 (1982-1986년) -주요경력- ...
이 책을 통해 이키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이키섬이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알려준 좋은 기회였죠.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한국 관련 기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 역시 이 책 추천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으며, 앞으로의 책 여행이 더 기대됩니다. 복기대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과 일본의 의미 깊은 관계성을 다시금 되새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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