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부티크사 편집부의 ‘모티브로 만드는 소품과 의류’라는 책을 들고 왔어요! 사실, 손뜨개는 오랜 시간 좋아했지만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던 저는 이 책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모티브를 이용한 소품 제작의 매력에 빠져들었어요. 잊고 있던 손끝의 재미와 창작의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이 책, 여러분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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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로 만드는 소품과 의류
부티크사 편집부
하나를 뜨고 나면 하나 더 뜨고 싶어지는 중독성 있는 모티브 뜨기
똑같은 모티브들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근사한 작품 완성!
목차
- 06모티브 알 라 카르트
- 08 코스터
- 09 테이블매트
- 10 멀티 커버
- 12 스트랩 코드
- 14 바부슈카 & 네트백
- 16 도일리
- 17 스트링 파우치
- …
이 책은 36가지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과 의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안집입니다. 특히 강조되는 점은 손뜨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코스터와 도일리 같은 클래식한 홈데코 소품이었어요. 간단한 패턴이지만 여러 색상으로 조합해보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재미에 한 번 푹 빠지면 계속 손이 가는 것 같아요. 또한, 이 책의 저자들은 다양한 계절을 고려하여 작품을 설계하여, 여름철에 활용할 수 있는 가벼운 크로셰웨어부터 실용적인 카드케이스, 파우치, 쿠션 커버까지 세심하게 담아낸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바부슈카와 네트백 같은 패션 소품은 외출할 때 정말 자랑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실이 주는 색감이나 질감이 아주 매력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디서 샀냐’는 질문을 종종 받곤 했습니다. 이렇게 특정 모티브가 반복해도,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재료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세탁이 쉬운 워시 코튼 실이나 워셔블 리넨 실을 활용하니 실생활에서의 편리함까지 느낄 수 있더라고요. 물리적인 손가락의 움직임과 더불어, 정신적인 유희 또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감명 깊었던 점은 바로 모티브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거예요. 저자들은 각 디자인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담아냈고, 사용자가 만든 작품에 그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읽을 때마다 한편 한편이 마치 소소한 꿈을 꾸는 것 같았어요. 이는 마치 자신이 창작자가 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소품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실력이 향상될수록 제 손끝 자체가 상상력을 키워주더라고요.
이 책 추천을 통해, 누군가 제 손끝에서 뜨거운 감정과 창의력이 발산되기를 바랍니다! 반복적인 모티브 뜨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어요. 이제는 제 손으로 만든 아이템들을 주변 친구들에게도 나눠주고, 그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작품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저자 ‘부티크사 편집부’에 대하여
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감자극 두뇌개발 즐거운 종이접기》《michiyo의 4사이즈 니팅》 《아무히비 니트 북》 《도카이 에리카의 컬러 워크》 《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 니트 손뜨개》 《라탄 공예 패턴 도감》 《여름을 위한 코바늘 손뜨개》 《식물 자수 도감》《신경 끄기 연습》 《최강 대결 개와 고양이》 《패브릭얀으로 만드는 37가지 가방》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 《처음 시작하는 라탄 공예》 《에코안다리아로 만드는 모자와 가방》과 ‘비욘드 더 리프’ 손뜨개 가방 시리즈 등이 있다.
이 책은 제 손끝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블로거로서도 내 콘텐츠에 색깔을 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 준 책이였어요. 블로그에 관한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는 이유는 이 책 속의 소품들이 단순한 일상용품이 아니라, 각자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왜 창작을 하는 것이 행복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손뜨개를 시작하고 싶거나, 이미 하고 있지만 아이디어의 한계에 부딪히신 분들에게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모티브 뜨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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