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또 하나의 훌륭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려 할 책은 수피의 ‘헬스의 정석: 이론편(2019)’인데요, 운동과 다이어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론이 담겨져 있어 정말 흥미롭게도 푹 빠져 읽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와 운동법은 넘쳐나는데, 그 많은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잖아요?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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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의 정석: 이론편(2019)
수피
운동학과 영양학의 건강한 크로스오버
헬스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목차
- 개정판 머리말 | 지난 5년간 뭐가 달라졌을…
- 초판 머리말 | 최고의 진리는 상식, 더 이…
- 1부. 운동과 몸
- Chapter1 내 몸의 큰 설계도
- 1. 큰 근육, 작은 근육, 신기한 근육
- 기본적인 근육의 분류 | 주동근, 보조근, …
- …
읽다 보니, 이 책은 단순한 운동서가 아닌 저자 수피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경험이 녹아있는 진정한 헬스의 정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하루 30분씩 뛰는 것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대근육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등이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었죠. 특히, 저 자신도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자님의 조언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운동이 단순히 고생을 통해서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실행이 결합될 때 비로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어요.또, 근육이 늘어나는 것이 신경계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처음 한 달 동안 근력 늘리기 어려운 이유가 단순히 힘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신경계의 발달 때문이라는 설명에, ‘아! 안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 책은 운동 신경을 키우고 더 나아가 강화하는 법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운동이 노동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더 많은 동기부여를 주었구요. 무조건 오래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제 마음을 깊이 울렸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음식과 운동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많은 속설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정보를 갖고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희망이었어요. 늘어나는 운동에 대한 염증과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어줬던 것 같아요.
저자 ‘수피’에 대하여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피’라는 이름만으로도 신뢰하는 파워 블로거다.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운동을 지향하는 ‘수피의 健-강한 운동 이야기’를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매일 1만 회에 가까운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2009년부터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었다. 수피는 운동선수도, 전문 트레이너도 아니다. 하지만 유학 시절에 접한 조정rowing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피트니스, 수영, 마라톤, 격투 기 등 여러 운동을 거치며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사회 운동인으로 활동해왔다. 실전 운동과 이론이 다 좋아서 20년간 죽어라 파고들었다. 어쨌든 궁금하면 직접 부딪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논문이나 저널까지 폭넓게 섭렵했다. 꼼꼼한 정보력,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재치 는 글솜씨로 운동 생리학이나 영양학의 어려운 전문용어나 복잡한 내용도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현재는 운동 저널리스트 겸 작가로 온라인, 매스컴에 보도된 잘못된 운동, 다이어트와 관련해 난무하는 속설, 상업성에 오용된 그릇된 정보들을 바로잡는 글들을 게재하고 있다.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고, 일주일에 4일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날마다 공부하고 글을 쓴다. 운동 중독에 하이퍼그라피아(글쓰기 중독)가 겹쳐서 블로그가 성공한 건지도 모른다고 자평한다. ‘타사우프’라는 필명으로 취미 삼아 온라인에 소설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헬스의 정석》 근력운동편과 《다이어트의 정석》이 있다. 저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kiltie999
결론적으로, 수피의 ‘헬스의 정석: 이론편’은 그동안 제가 만났던 운동 관련 서적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운동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 다이어트에 주저하고 계신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헬스에 대한 확실한 상식을 쌓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나누고 싶네요.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이유는 멋지게 도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기 때문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해요! 저자 수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모두들 함께 읽어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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