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초등 본질 글쓰기』, 가정/육아 분야 87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은 손자영의 ‘초등 본질 글쓰기’라는 책을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요즘 저도 아이들에게 글쓰기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은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었답니다~ 이처럼 이 책은 많은 분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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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본질 글쓰기

손자영

본질을 알면 글쓰기 자신감이 따라온다
즐겁게 시작하고 나답게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초등 본질 글쓰기』, 가정/육아 분야 87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제1부 본질 글쓰기 환경 만들기
  • 1장 생각의 스위치 켜두기
  • 2장 일단 점을 찍게 하라
  • 3장 몸 열기, 마음 열기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저자는 글쓰기란 단순히 성적이나 꿈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라, 아이의 삶의 방식이라고 강조합니다. 글쓰기의 본질적인 목표를 세우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쓰기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어린 시절, 저도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너는 글을 잘 쓴다”는 칭찬을 듣고 난 이후 글쓰기에 대한 사랑이 가득해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책 또한 그렇게 아이들이 글쓰기의 재미를 깨닫고, 자신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 중 하나는 글쓰기를 놀이처럼 접근해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글쓰기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글놀이와 관찰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이제 제 아이와 함께 글을 가지고 놀며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아이와 함께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날이 기대되네요!

또한, 아이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정말 통찰력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질문하는 힘이 사고력을 기른다는 저자의 말씀은 저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결코 정답을 요구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멋진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글쓰기의 능력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점차 확장될 수 있다고 전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줍니다. 그런 태도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손자영’에 대하여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글쓰기를 처음 좋아하게 된 건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의 한마디 덕분이었다. “넌 글을 참 잘 쓰는구나”라는 말이 어린 마음에 오래 남았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뒤, 스스로에게 글쓰기 자체보단 ‘좋은 글’을 알아보는 감각과 그것을 오래 사랑할 수 있는 인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졸업 후 출판사에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대교, 푸른숲 등 아동출판계에서 13년 동안 200여 권의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아이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책을 만든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컸던 시절이었다. 기획·편집한 작업 중에서 국어 교과서에 10년 넘게 실린 책도 있을 정도로 열의를 쏟았다. 이후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 초등학생들의 ‘글쓰기 본질’을 탐구해 왔다. 서울과 용인, 김포에서 오랫동안 학원, 공부방을 운영하며 수많은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이어왔고, 관찰력, 질문력, 자기 성찰을 키우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기록했다. 현재는 글로 생각을 꽃피우는 독서논술 교실, ‘글꽃피우다’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본질 글쓰기』는 단순히 학교에서 백 점 맞는 글쓰기를 가르치는 책은 아니다. 단지 글쓰기 수업의 결과물에 그치는 작업도 아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기답게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며, 자기 삶을 가꿀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필요한 지침을 담은 책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글과 얼굴을 오래 기억하며, “넌 참 글을 잘 쓰는구나!”라는 말을 아낌없이 건네는 교사이자 교육자로 살고 싶다. 그 말이 “넌 참 잘 크고 있구나!”, “넌 참 잘 살고 있구나!”라는 응원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의 ‘본질’은 단순히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답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초등 본질 글쓰기’는 글쓰기 교육에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글쓰기란 재미있고, 아이들은 글을 통해 늘 자신이 누구인지 탐구하는 기회를 가져야 하니까요.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와 함께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정말로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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