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중혁의 ‘미묘한 메모의 묘미’를 가져왔어요. 우연히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 추천을 받다가 눈에 띈 이 책은 메모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통찰을 담고 있어, 책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평소에 메모와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저에게는 더없이 흥미로운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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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목차
- 들어가는 말 : 메모는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
- 1. 메모의 경험들 : 나는 메모의 총합이다
- 1) 책에 남기는 메모
- 2) 어둠 속의 메모
- 3) 산책하면서 하는 메모
- 4) 목표를 이루기 위한 메모
- 2. 메모의 도구들 : 쓰려고 다 써 봤다
- 1) 메모 도구는 신체의 연장이다
- …
이번에 읽은 ‘미묘한 메모의 묘미’는 단순히 메모하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김중혁 작가는 자신의 메모 경험을 바탕으로 메모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습니다. 메모가 단순한 기억 보조 장치가 아닌, 스스로를 발견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깔끔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네요. 메모를 어둠 속에서 하기도 하고, 또 걷는 중간중간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는 그의 방법들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삶의 일부가 아니겠습니까? 저도 소소한 것들을 메모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보았답니다.
메모의 도구들을 고민하는 장에서는 도구의 한계를 깨닫게 해주는데, 이 부분 역시 감동을 주더라고요. 작가는 메모를 단순한 도구로 바라보지 않고, 우리가 단지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록 자체가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메모는 창의성을 담아내는 빈 서랍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메모를 통해 숨겨진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매력적일지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순간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귀한지를 정말 간절히 느꼈어요.
김중혁 작가는 자신의 메모들을 통해 글의 기초가 되는 아이디어를 거두기도 하고, 또 재미있는 농담이 되기도 한다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쉽게 쓰고 남기는 작은 메모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메모가 가끔은 공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뒷면에는 무궁무진한 창작의 가능성이 숨어있다는 것을 배운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 이 책은 어떤 이들에게는 메모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해주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책 추천’이라 할 수 있겠네요. 독자 여러분도 이런 여정을 함께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자 ‘김중혁’에 대하여
소설가. 메모 전문가. 종이에 낙서하기 전문가. 백여 개가 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수백 권의 노트에다 메모를 남겼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소설이 되었고 몇 개의 메모는 에세이가, 몇 개의 메모는 그림이 되었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농담이 되었고,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수면 위로 떠오를 때를 기다리며 잘 쉬고 있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설집 『1F/B1 일층, 지하 일층』, 『악기들의 도서관』,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에세이 『무엇이든 쓰게 된다』, 『뭐라도 되겠지』, 『영화 보고 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 등을 썼고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소개한 ‘미묘한 메모의 묘미’는 메모의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책이네요! 메모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중혁 작가의 독창적인 글쓰는 메모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저처럼 메모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도, ‘책 추천’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메모가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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