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책, 박소영 외의 ‘지구 종말 기록’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 책은 정말로 마음을 울리는 시들이 가득 담겨있다가 느껴진다네요~ 읽을수록 저의 내면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을 자극해주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만약 지구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온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남기고 싶으신가요? 한 번 읽어보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추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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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기록
박소영 외
목차
- ✶ 1부 얼어붙은 말을 믿을 수 있나요?
- 일장춘몽 * 해피 둠스데이 * 환상궤도 * …
- ✶ 2부 영원을 꿈꾸게 해줘서 고마워
- 환상통은 푸른 눈동자 * 편지 * 잃어버린 …
- …
이 책은 여러 시인들이 각기 다른 시각에서 지구의 마지막을 그려내고 있어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잔잔한 감정선 위에 지구 종말이라는 묵직한 주제가 깔리니,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한 시는 여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안에 숨겨진 약속을 느끼게 합니다. 저도 과거의 순간들을 눈앞에 그려보며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는데요. 그러면서도 외롭고 피곤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것 같았어요. 시인들은 인간 존재의 무게를 느끼게 하며,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정말 사라진다면, 그 기억은 어떻게 남을까 하고요. 이런 깊은 메시지들 덕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 번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정말로 깊이 있는 책 추천입니다!
‘지구 종말 기록’은 단순히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주는 감동적인 에세이라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우리도 이 지구와 함께 사라지겠지만, 서로의 기억 속에 영원히 자리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곧 저와 여러분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추천드리며,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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