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나태주의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이라는 시집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최근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감정들이 정말 특별했거든요. 필사가 그렇게 기분을 좋게 할 줄은 몰랐어요!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라 나의 일상과 마음을 고양시키는 소중한 토대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추천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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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나태주
소란한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는 가장 고귀한 방법, 필사!
***
읽고 쓰는 동시에 마음의 키가 자라나는
나태주의 시 100편
목차
- 시인의 말
- Part 1. 잘 잤어? 아침 햇빛은 눈부시…
- 아침 인사
- 아침 새소리
- 다 좋았다
- 일기
- 선한 양식
- …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은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따뜻한 말씀들과 함께 일상의 작은 것들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해 느낀 점은,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하루하루가 사실은 굉장히 특별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예를 들어, 시인의 말처럼 “하루하루를 기념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보면 어떨까?”라는 문장은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어요. 날마다 기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사를 하면서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 보담 작가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디자인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눈이 편안했습니다. 필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낯설어서 자신 없었지만, 이렇게 예쁜 페이지를 가득 채우다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더라고요. 또한 시인의 필사 코너는 나태주 시인의 손글씨로 이루어져 있어, 정말로 시인과 함께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자신만의 필사 시집을 만들어가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일상의 소란 속에서도 나는 다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이 바뀌지는 않지만 내일을 살아가는 마음에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라는 시인의 말은, 힘든 날에도 긍정의 힘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필사를 통해 나는 나를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결국 오늘의 나를 긍정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나태주’에 대하여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간 교직 생활을 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촌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했고, 이후 50여 년간 시집, 산문집, 시화집, 동화집 등 20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한국시인협회장, 공주문화원장 등을 역임했고, 김달진문학상, 소월문학상, 흙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풀꽃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필사하고 마음을 담아내야할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책이네요!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일상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이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 추천하면서, 여러분도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보시면 좋겠어요.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주는 나태주 시인의 작품에 감사하며, 이런 책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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