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개미의 ‘엄마 냄새’라는 감성적인 그림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서운함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감정을 담고 있어요. 그동안 아이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 냄새’를 통해 우리의 감정을 한번 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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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냄새
김개미
아이는 온 마음을 다해 엄마를 기다려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속마음을, 말보다 더 진한 향기로 전하는 그림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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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아이가 얼마나 오랜 시간 엄마를 기다리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면서 약간의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동시에, 그 기다림이 결국은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아이는 엄마가 올 때까지 자신을 숨기고, 자는 척하는 모습에서 그 복잡한 마음을 엿볼 수 있죠. 가끔은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기까지도 서투르기도 한 아이의 행동이 마치 제 어린 시절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의 마음속 혼란스러운 사랑과 그리움은 엄마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크게 흔들립니다. 엄마가 이름을 불러주고, 볼에 뽀뽀를 해 주는 그 순간이 얼마나 특별한지! 아이가 그 사랑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순간들 속에서도 독자는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냄새가 방 안 가득 퍼질 때,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사랑을 깨닫는 장면에서는 저도 감정이 복받쳐 올라오더라고요. 이렇듯 ‘엄마 냄새’는 단순한 육아를 넘어, 존재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깊게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것을 읽으면서 저도 엄마에 대한 잊고 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인생에서 그런 따뜻한 순간들은 언제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것들, 즉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따스한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런 강력한 감정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최소 한 번은 꼭 읽어보길 정말 추천합니다!
저자 ‘김개미’에 대하여
까칠한 고양이 달리의 발톱을 어떻게 깎아 줄지 고민입니다. 언젠가 꼭 멋진 시를 쓰고 싶습니다. 동시집 《어이없는 놈》,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티나의 종이집》, 그림책 《곰고릴라가 온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 외에 여러 시집, 동시집, 그림책을 냈습니다. 문학동네동시문학상, 권태응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결국 ‘엄마 냄새’는 제가 잊고 있었던 감정들과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책입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진지하게 표현한 이 그림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에 대해 깊이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느끼는 기다림과 그리움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네요. 이 책은 유아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금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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