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다양한 시집에 관심을 두시고 계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안희연의 ‘당근밭 걷기’는 제 마음을 깊이 울린 작품이었습니다. 시와 삶의 여러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이 시집은 매일의 디테일로 맞서는 최선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럼 이 특별한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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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밭 걷기
안희연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한 사람 안에 포개진 두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굉장한 것
빛 쪽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겠다는 의지와 다짐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안희연 신작 시집
목차
- 시인의 말
- 1부 굳은 모양을 보면
- 밤 가위/ 발광체/ 간섭/ 갈망/ 코트룸/ 격불(擊拂)/ 예언/ 터트리기/ 썰물/ 소등 구간/ 청음실/ 당근밭 걷기/ 긍휼의 뜻
- 2부 비를 맞을 땐 비를 맞아야지
- 밤의 석조전/ 떨기나무 아래/ 글라이더/ 나의 시드볼트/ 립살리스 레인/ 토끼굴/ 초령목/ 자귀/ 가는잎향유/ 율마/ 변화하는 새의 형태/ 하나의 새를 공유하는 사람들/ 청귤/ 밀물
- 3부 너는 나의 가장 무른 부분
- 본섬/ 단차/ 진앙/ 토끼 연주/ 북극진동/ 기록기/ 겨울의 행방을 물으신다면/ 망각은 산책한다/ 북 치는 소년/ 확대경/ 파동과 경로/ 정거장에서의 대화/ 구스베리 구스베리 익어가네/ 부록씨 삶으로 데려오기/ 점등 구간
- 4부 느리게 오는 아침을 맞아요
- 각인/ 조각 공원/ 물색/ 물결의 시작/ 수진의 기억/ 관제탑과는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되었고/ 호재/ 둘레석/ 독 안에/ 야광운/ 반건조 살구/ 청혼/ 파랑/ 미결/ 동률/ 굉장한 삶
- 해설| 슬픔의 모양과 사랑의 모양_이재원(문학평론가)
‘당근밭 걷기’는 시인 안희연이 지난 4년간의 삶의 경험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 시집입니다. 이 책에서 시인은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이란 결국 그 한 사람 안에 포개진 또 다른 두 사람을 구하는 과정이 아니겠는가라는 깊은 명제를 던집니다. 시 속에서 보이듯, 시인은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꺼내놓죠. 마치 우리가 자신을 되돌아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밤 가위’라는 시에서 절벽에 선 사람의 고통을 묘사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시편은 단순히 일상의 한 장면을 담아내는 것을 넘어, 우리의 내면은 물론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전합니다. 책 추천의 의미에서 이 시집은 사랑과 상실, 그리고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각 시가 지닌 에너지와 감정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동시대의 감성을 공유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집니다. 특히, ‘굉장한 삶’이라는 시는 그 절박한 메시지와 힘찬 언어로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데, 삶의 신비로움과 애착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렇게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정이 얽혀가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 시집을 읽으며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의 연결감을 느끼고, 함께 아픔을 나누려는 과정을 그려내는 이 책은 어쩌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 작품이 가진 힘에 많이 감명받아, 또 다른 독자들과 함께 이 시집을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이처럼 깊이 있는 샘물을 품고 있는 시집인 ‘당근밭 걷기’는 우리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글쓰기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슬프고 아름다운 이 작품은 여러분이 인생의 굉장한 삶을 사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삶의 혼란 속에서 발견한 징검다리처럼 이 책은 저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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