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매력적인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일본의 다양한 빵을 소개한 ‘일본 현지 빵 대백과’인데요. 이 책은 마치 일본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예전부터 일본의 음식, 특히 빵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던 제가 이 책을 통해 작지만 다양한 빵의 세계를 탐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일본의 맛있는 빵들을 알아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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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빵 대백과
다쓰미출판 편집부
단팥빵, 크림빵, 우유빵 등 고전 빵부터
양갱빵, 멜론빵, 야키소바빵 등 일본 특유의 빵,
된장빵, 파빵, 기름빵, 미역샌드 등 독특한 풍미의 빵,
두뇌빵, 냄비빵, 스페이스아폴로 등 상상할 수 없는 빵까지
빵순이, 빵돌이들의 고요한 삼시세빵 일본 빵지순례 바이블!
목차
- 어서 오세요, ‘일본 현지 빵’의 세계로!
- 1부
- 예나 지금이나 큰 인기! 계속해서 사랑받는 …
- 우유빵 / 모자빵 / 크림박스 / 화이트샌드…
- 빵과 빵집의 디자인 갤러리①
- 2부
- …
책은 여러 가지 일본의 빵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모자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50년대 중반, 우연한 사고로 탄생한 이 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와 이야기를 지니고 있었어요. 빵을 만들면서 이렇게 우연히 결과물로 사랑받는 음식이 생겨날 수도 있다는 것에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또한 이 책은 과학과 요리가 접목된 다양한 스타트업의 사례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두뇌빵이 그렇죠. 대뇌생리학자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빵은 먹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욕망이 깃들어 있어 특별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수 있었을까? 그래서 더욱 매료된 것 같아요.
일본에서의 식사 문화는 굉장히 다양하고 그 안에서의 빵은 고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고야의 오구라토스트처럼, 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맛의 발견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런 맛의 조합을 잘 상상하지 못했던 저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죠. 빵은 단순한 음식이라기보다는 그 지역의 문화와 삶을 담고 있는 접시 위의 예술작품 같은 존재라는 점도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읽다보니 일본 현지 빵이 단순히 일상적인 음식이 아니라 그 뒤에 담긴 역사나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창의적으로 발명되고 발전해온 일본의 빵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또한 저는 다양한 빵을 먹으면서 그 순간 순간의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 추천은 누구에게나 유효하다고 확신합니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가 담겨있는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일본 현지 빵 대백과’! 이 책은 일본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더욱 더 추천하고 싶어요. 또한, 일본의 빵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일본의 맛있는 빵과 더불어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를 함께 느끼고 싶으시면,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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