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입니다. 요즘 디지털 세계 속에서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기술 의존에 대한 고민을 다룬 이 책은 불안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긴급한 질문을 던지죠. 내가 경험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의 본질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다시 고민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여러분께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멸종 위기에 놓인 ‘인간다운 삶’을 구출하라”
대면 소통에서 길찾기의 감각까지,
경험의 순간을 되찾기 위한 광범위한 지적 성찰이 시작된다
목차
- 프롤로그 경험이 사라져가는 시대
- 1장 직접 경험의 내리막
- 육체 없이 경험할 수 있다는 착각 | 날씨 …
- 2장 대면 상호작용의 필요성
- 얼굴이 가지는 힘 | 상호작용 능력의 소멸 …
- 3장 손으로 써야만 배울 수 있는 것
- 손 글씨의 나비 효과 | 물성의 힘 | 그림…
- 4장 기다림과 지루함의 기능
- …
‘경험의 멸종’은 현재 우리가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신랄하게 분석합니다. 저자는 디지털로 매개된 경험이 점점 더 실체 없는 것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되어 가고 있는지를 질문하게 만들죠. 10대들이 소셜 미디어 사용을 투표권보다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경험이 사라진 사회에서 우리는 단순히 관객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겪어야 할 경험이, 단순한 데이터와 매개된 경험으로 대체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염원이 진한 감정을 자아내더군요.
가끔은 자연과 나무를 보며 대면 상호작용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저자가 인용한 시몬 베유의 말처럼, ‘관심은 가장 희귀하고 순수한 형태의 관대함’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얼마나 서로에게 무관심해지고 있는지도 고민하게 되죠. 서로의 얼굴을 보고 감정을 느끼는 것이 없어진다면 우리는 정녕 그 경험에서 무엇을 잃고 있는 것일까요?
딱딱한 기계가 우리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로버트 노직의 경고를 반추하며, 과연 우리는 경험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매끄러운’ 세계를 원하고 있는 걸까?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발전을 넘어, 우리의 정체성과 인간성을 위협하는 문제로 다가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우리가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자 ‘크리스틴 로젠’에 대하여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에모리대학교에서 미국 지성사를 전공해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으로서 미국의 역사와 문화, 기술과 문화의 상호작용 등에 관해 연구해왔다. 버지니아대학교 고등문화연구소의 연구원이자 과학저널 〈뉴 아틀란티스〉의 자문을 맡고 있는 선임 편집자다. 〈코멘터리〉의 칼럼니스트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이기도 하다. 기술의 사회적·문화적 영향력, 생명 윤리, 역사를 주제로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뉴욕타임스〉 등에 글을 기고해왔다.
결론적으로, ‘경험의 멸종’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스스로가 어떤 경험을 고집해야 할지, 또 가상의 세상 속에서 어떻게 진정한 인간성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죠.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그저 읽는 것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다시 경험의 가치를 생각해보길 바라는 메시지를 주며, 현재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현대 사회의 불안감을 이겨내기 위해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읽고 나면 또 다른 사회에 대한 통찰과 경험의 의미를 찾게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