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박리부가의 ‘기도를 송두리째 바꾸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책인데요. 기도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위안이 되는 것을 느끼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기도의 본질과 기도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를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꼭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이 책은 정말 많은 감동을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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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송두리째 바꾸신 예수 그리스도
박리부가
목차
- 추천사
- 들어가며
- 프롤로그
- 1장 복음의 진리를 누리는 기도
- 2장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기도
- 3장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기도 : 말…
- 4장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 되는 기도 : 세…
- …
이 책은 저에게 기도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가 적은 기도의 막다른 길목에서 진정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과정을 읽으면서, 저 또한 기도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대화이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특히, 세상의 문제와 고난 속에서 흔들렸던 저를 다잡게 하는 메시지들이 하나하나 심장을 쿵쿵 뛰게 하더군요.
저는 이 책에서 “진짜 기도가 시작된 것입니다”라는 구절이 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자도 위기가 닥쳤을 때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지만, 그로 인해 기도의 힘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제게도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기도가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한때 저를 괴롭혔지만,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가슴 깊숙이 와닿았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기도의 목표와 방법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내용을 접하면서, 기도의 본질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요구나 소원을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뜻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 멋지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것이 진정한 기도의 목적이라는 저자의 철학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저자 ‘박리부가’에 대하여
목사의 딸에서 목사의 아내가 되었다. 젊은 목회자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질병과 가난과 외로움, 남편의 부상과 부재라는 위기 앞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것이 기도가 아니라 두려움과 불안이었다는 자기 믿음의 실상을 깨닫고 비로소 진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다. 저자는 친절한 하늘 아버지로부터 기도를 배웠다. “주님, 제게 기도를 가르쳐주소서”라고 날마다 기도했다. 어린아이처럼 물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시간에, 말씀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답을 얻게 하셨다. 2003년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하여 마주한 교회의 부도 위기는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도무지 해결받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의 자리는 오직 주님이 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를 배우는 ‘기도의 자리’가 되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기도 모임은 지난 20년간 기도의 주권 또한 주님께 올려드리는 중요한 중보기도 사역이 되었다. 주님은 친히 교회와 성도 모두 ‘기도의 집’으로 세워져 가도록 이끄셨고, 모든 기도의 목적도 목표도 방법도 예수 그리스도이며, 모든 것을 친히 이루시는 주님이 기도도 친히 이루시며, 이 기도는 결국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다는 ‘기도의 도(道)’를 가르치셨다.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맞추고자 하는 저자의 은근(慇懃)의 노력이 담겼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자기 이름이 없어진 무명의 기도자들에게 중보기도자의 축복과 사명 또한 불어 넣어준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유기성 목사와 결혼하여 사모로 중보기도자로 사역하고 있다. 성도를 위한 중보기도학교, 사모를 위한 세미나, 가정회복 세미나 등 주님이 부르신 곳에 눈물의 기도를 심고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해왔으며, 현재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에서 유기성 목사의 동역자로 한국 교회와 열방에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전하며 기도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도법에 대한 설명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나아가도록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자의 사명이 무엇인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강력히 책 추천을 하는 이유입니다! 기도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어가시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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