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내주 교수님의 *전쟁과 무기의 세계사*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역사에 대한 저의 관심이 깊어지면서 전쟁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더욱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런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과연 역사와 전쟁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서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여러분과 나눠보고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독후감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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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무기의 세계사
이내주
목차
- 머리말
- 세계사를 바꾼 25가지 전쟁
- 1부 고대 전쟁과 무기
- 1장 그리스 시대
- 페르시아 전쟁: 마라톤 전투
- 팔랑크스의 탄생
- 알렉산드로스의 정복전쟁: 이수스 전투
- …
이 책은 전쟁과 무기의 관계를 다루며, 25가지 중요한 전쟁을 통하여 무기의 발전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을 파헤칩니다. 특히 그리스 시대의 페르시아 전쟁에서부터 현대의 제2차 세계대전까지 다양한 전투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역사와 무기의 긴밀한 관계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매 전투마다 어떻게 무기가 발전해왔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군사 전략의 변천사도 살펴보죠. 글을 읽는 내내 역사 속의 무기와 전쟁이 어떻게 우리 삶을 형성했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내주 교수님은 군사사학 전문 교수로서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전투와 무기의 중요성을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 시대의 섬멸전 개념과 그 이전의 제한전쟁 개념은 전쟁의 성격을 변화시키며 현대 전쟁의 서곡을 알리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졌습니다. 이처럼 각 전투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많고, 저도 역사적 사실들 속에서 많은 서사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전쟁과 무기에 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이야기하는 성공과 실패의 연대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전쟁과 무기를 이해하게 되면 역사 전체를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제대로 된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꼈고, 더 나아가 학문적인 호기심도 생겼어요. 그래서 정말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역사와 전쟁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이내주’에 대하여
저자 이내주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서양사로 문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영국 서식스 대학교에서 영국 근현대사로 역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마쳤다. 영국사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그리고 학술지 『서양사론』 및 『군사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서양무기의 역사』, 『한국무기의 역사』, 『영국 과학기술교육과 산업 발전, 1850~1950』, 『(흐름으로 읽는) 근현대 세계사』, 『전쟁과 문명』(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영국의 평화운동과 노먼 에인절의 평화사상, 1900~1920」, 「제1차 세계대전 원인논쟁 -피셔논쟁 이후 어디까지 왔는가?-」, 「영국 군산복합체의 형성과 발전, 1870~1920」 등이 있다.
이내주의 *전쟁과 무기의 세계사*는 전쟁과 무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매우 유익한 책이에요. 전투 중심의 서술과 역사적 교훈은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 인류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전쟁의 본질과 사회의 변화를 연결지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 전쟁과 무기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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