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5: 교토의 정원과 다도’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갈구하던 중이었어요. 유홍준 교수님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일본의 정원과 다도 문화에 대한 탐구를 다룬 그래도 그 안에 있는 한일 문화의 교류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보는 그 과정이 저에겐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블로그에 독후감을 써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적 성격을 넘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성찰도 이루게 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책 추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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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5: 교토의 정원과 다도
유홍준
유홍준의 일본 답사 30년의 결실, 일본 답사기 완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목차
- 책을 펴내며: 일본미의 해답을 찾아서
- 제1부 모모야마 시대의 정원과 다실
- 철학의 길과 남선사: 일본 정원과 한국 정원…
- 우라 센케와 대덕사: 일본의 다도는 이렇게 …
- 제2부 에도시대의 이궁(離宮)
- 가쓰라 이궁: ‘아름다운 사비(寂び)’, 또…
- …
이 책은 유홍준 교수가 진행해온 일본 답사 여정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30년간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일본을 누비며, 그 과정에서 만난 한반도의 문화가 어떻게 일본에 스며들었는지를 탐구합니다. 특히 교토의 정원과 다도 문화를 통해 일본 고유의 미학, ‘와비사비’를 배워가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본의 미적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한국 정원과 일본 정원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정원에서 느끼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 그리고 다도를 통해 살아 숨쉬는 일본의 전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이런 미적 경험은 단순히 ‘그들’의 문화를 아는 것이 아닌, ‘우리’의 문화를 돌아보게 만들기도 했어요. 책에서는 일본의 정원뿐만 아니라 다도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이 두 문화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그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금속, 돌, 잔디 등 다양한 재료들이 일본 정원의 섬세함을 만들어내고, 다도에서 느끼는 규칙성과 아름다움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정 장소를 방문한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유홍준 교수님의 해설을 통해 명정원의 이모저모가 풀이되니, 저도 교토를 직접 답사하고 싶어지는 욕망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을 통해 일본 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나 자신이 간과했던 한국문화의 가치까지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에게 ‘책 추천’합니다! 특히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더욱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자 ‘유홍준’에 대하여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이끌었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중국편 1~3), 평론집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저술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1·2) 『완당평전』(1~3) 『국보순례』 『명작순례』 『안목』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1~3)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5: 교토의 정원과 다도’는 단순한 문화답사기가 아닙니다.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대한 성찰까지 이끌어내는 인문학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넘나들며, 우리가 잃어버린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네요! 일본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각을 선사하는 이 책, 정말 훌륭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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