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오늘은 역사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순남의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를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책은 읽는 내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세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조선의 혼란기와 그 속에서 권력을 쟁취해 나가는 모습은 정말 흥미진진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 이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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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
김순남
‘찬탈’ 원죄를 딛고 부국강병을 이루다
문제적 군주, 세조 이유 톺아보기
목차
- 머리말
- 프롤로그
- 세조 연보
- 1. 권력을 찬탈하다
- 1장 세종의 아들
- 1. 이유의 탄생과 성장 ● 아버지 충녕대군…
- 2. 대군, 그 이상 ● 왕자 이유의 국사 …
- …
김순남의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는 세조라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정치적 상황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그가 단순한 폭군이 아니라, 그 시대에 필요했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세조의 출생부터 즉위, 그리고 그가 남긴 업적까지의 전개가 펼쳐지는데, 그 과정이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주요 사건인 계유정난에 대한 설명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그때의 피와 얼룩진 정치적 상황들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자신의 힘을 증명하고자 했던 세조의 열망은 그 어떤 고난보다 강렬했죠. 저는 그의 집권 과정이나 각종 정치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가 강력한 군사 체제와 법률 제정으로 조선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과정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배신과 권력 다툼이 아찔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실록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해석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주었어요. 이렇게 역사서를 읽는 것이 재미있고 흥미로울 수 있구나,라는 사실을 느낀 책이에요. 그래서 이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는 역사에 관심이 없던 저조차도 아주 쉽게 읽히더라고요. 세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책입니다. 저처럼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저자 ‘김순남’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조선 전기 정치 및 군사 제도사이다. 저서로는 《조선 초기 체찰사제體察使制 연구》, 《한국군사사 5 조선전기 I》(공저) 등과 논문 〈16세기 조선과 야인野人 사이의 모피 교역의 전개〉, 〈15세기 중반~16세기 조선 북방 군역의 폐단과 군액 감소〉 등이 있다. 근년에 조선 초기 세종ㆍ세조의 정치 운영 실상에 관심을 기울여 〈조선 세조 대 말엽의 정치적 추이〉, 〈조선 세조의 지방 순행巡幸의 정치성〉, 〈조선 세조 대의 난언亂言〉, 〈조선 세종대 강상綱常 윤리 강조의 실상〉 등을 발표했다.
김순남의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를 통해 세조라는 인물의 복잡한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폭군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의 치적을 살펴보며, 과연 누가 어떻게 역사를 정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과거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신 분들, 그리고 세조라는 인물의 진정한 모습을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 추천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제 블로그에 오셔서 더 많은 책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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