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인환의 ‘다 말하게 하라’라는 책을 가지고 왔어요!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조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펼쳐주는 철학적이고도 문학적인 인사이트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어요. ‘다 말하게 하라’는 독자를 역사 속으로 이끌어가며 잊혀진 우리의 조상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이렇게 책 추천을 하고 싶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독후감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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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하게 하라
김인환
‘근대’라는 잣대를 벗어나 조선 518년을 꿰뚫는 탁월한 시선을 얻는다!
목차
- 0-0 앞말 [김인환]
- 0-1 운행 기록 차례
- Z 부록 김인환 지성사론, 완강히 달램 [수…
- Z 부록 김인환 저작 발췌
- 0-2 서문 [김인환]
- 0-3 탑승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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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15세기
- …
김인환의 ‘다 말하게 하라’는 현대의 눈으로 과거를 다시 보고, 우리가 잊고 살았던 조선이라는 시대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던져줍니다. 책의 서두에서 작가가 말하는 ‘내재 분석론’은 과거를 현재의 시선이 아닌 그 시대의 눈높이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마치 제 자신이 조선의 15세기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한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붕당과 군자의 대립을 역사적 맥락에서 풀어내며, 왜 그런 대립이 발생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각 당파의 정치 이야기가 전해지는 방식은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이 있었어요.
저자 ‘김인환’에 대하여
金仁煥 KIM Inhwan | 1946년 6월 2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방송 PD부에 입사했으나 정한숙(鄭漢淑, 1922~1997) 선생의 권유로 같은 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 『현대문학』에 「박두진론」을 발표하며 문학 평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마르쿠제의 『에로스와 문명』(1972)을 처음 우리말로 옮긴 후 프로이트와 라캉을 연구하여 1985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37호)에 라캉을 한국 최초로 소개한 논문 「언어와 욕망」을 발표했다.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1979년부터 2011년까지 32년 동안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다.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 정신 분석학과 경제학, 역사와 철학, 수학과 한학 등 여러 분야의 학문을 가로지르는 독자적인 사유를 현실 비평에 폭넓게 펼쳐 왔다. 쓴 책으로 『문학과 문학 사상』(열화당, 1978), 『문학 교육론』(평민서당, 1979 ; 한국학술정보, 2006), 『상상력과 원근법』(문학과지성사, 1993), 『동학의 이해』(고려대 출판부, 1994), 『언어학과 문학』(고려대 출판부, 1999 ; 작가, 2010), 『기억의 계단』(민음사, 2001), 『다른 미래를 위하여』(문학과지성사, 2003), 『한국 고대 시가론』(고려대학교 출판부, 2007), 『의미의 위기』(문학동네, 2007), 『현대시란 무엇인가』(현대문학, 2011), 『The Grammar of Fiction』(Nanam, 2011),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수류산방, 2013. 공저), 『인간 문명과 자연 세계』(민음사, 2014. 공저), 『고려 한시 삼백 수』(문학과지성사, 2014), 『과학과 문학』(수류산방, 2018), 『형식의 심연』(문학과지성사, 2018), 『타인의 자유』(난다, 2020), 『새 한국문학사』(세창출판사, 2021), 『근대의 초상』(난다, 2023), 『한국 현대시론 강의』(서연비람, 2024)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에로스와 문명』(왕문사, 1972), 『주역』(나남, 1997), 『수운선집』(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등이 있다. 김환태평론문학상(2001), 팔봉비평상(2003), 대산문학상(2008), 김준오시학상(2012), 인촌상(인문 사회 부문)(2022) 등을 받았다.
이 책은 단순히 조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도 깊은 연결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반성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죠.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책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조선의 숨겨진 이야기와 마주하여 새로운 통찰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김인환 선생님, 이런 훌륭한 책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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