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책 리뷰

『TAPAS』, 요리 분야 35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나카가와 히데코의 ‘TAPAS’라는 요리책을 다뤄볼까 합니다! 사실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요리책도 가끔 읽어보곤 하는데요, 이 책은 특별히 인상 깊었어요. 아버지의 레시피와 자신의 손맛이 어우러져 정리된 조리법은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더라고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TAPAS

나카가와 히데코

『TAPAS』, 요리 분야 35위의 책 추천

목차



  • TAPAS 목차
  • 7 나의 스페인 요리의 원점
  • 17 바의 즐거움과 타파스
  • TAPAS 1
  • 마늘과 토마토를 바른 바게트
  • 판 콘 토마테


책의 초반부는 저자의 요리 원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스페인의 타파스 문화에 대한 소개로 시작됩니다. 나카가와 히데코는 어린 시절 프랑스 요리 셰프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 덕분에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성장하며 요리 세계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해요. 저자가 느낀 음식의 매력은 단순히 배를 채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죠. 요리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의 소통,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이야말로 진짜 음식의 정수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반가운 레시피들이 나와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마늘과 토마토를 곁들인 바게트인 ‘판 콘 토마테’와 같은 레시피는 단순하면서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요리를 선보이는 재미가 느껴지더군요. 이처럼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이 쌓여감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제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레시피가 하나하나 피어오르는 그런 느낌? 사실, 요리라는 것이 대단한 기교가 필요한 게 아니라, 진정한 맛을 느낄 줄 아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나카가와 히데코’에 대하여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귀화한지 20년째. 한국 이름은 중천수자. 어린 시절 프랑스 요리 셰프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를 따라 동독과 서독, 스페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기자, 번역가를 거쳐 자연스레 요리의 길로 접어들었다.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조리법으로 현재 연희동 집에서 ‘구르메 레브쿠헨’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단지 배불리 먹는 것보다 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과정에 행복을 느낀다는 저자는 그동안 요리 교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중해의 풍미가 담겨있는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버지의 레시피에 그녀의 손맛이 더해진 레시피 북.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응용해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저서로는『셰프의 딸』『맛보다 이야기』가 있다.


결국, ‘TAPAS’는 요리에 대한 저자의 사랑이 가득 담긴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요리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어 시작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따뜻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처럼 초보자부터 시작하여, 요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요리 관련 책도 많이 찾게 되네요. 저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 추천이 되어 주었습니다! 나카가와 히데코의 요리가 담긴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