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여러분께 추천할 책은 이쿠다 사토시의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인데요. 이 책은 아이의 두뇌 발전과 영양의 관계를 다룬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과연 음식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그 의문이 금세 사라졌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정말 많은 배움을 주더라고요. 저처럼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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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이쿠다 사토시
“아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본 최고의 뇌 교육학자가 알려주는
성장기 아이 두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식사법
목차
- 프롤로그
- 음식이 아이의 지능과 성격을 결정한다
- Part 1 아이의 뇌는 유전이 아니라 음식…
- 값비싼 학원보다 한 끼 식사가 더 중요한 이유
- 분노 조절 못하는 아이가 늘고 있다
- 영양제 섭취로 지능지수가 9포인트 상승!
- 식사를 바꿨더니 89%의 비행청소년이 달라졌다
- …
이 책은 일종의 경고로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의 두뇌가 유전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쿠다 사토시는 그 반대의 주장을 통해, 음식이 아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그 부분에서 음식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간과하는 일상적인 음식이 아이의 행동과 감정 조절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저자는 연구 결과를 통해 명확히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식습관은 아이를 분노 조절 못하는 아이로 만들 수도 있고, 또 반대로 올바른 식사가 이루어질 경우 그런 문제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행동이 울렁울렁한 것 같다면, 그 원인이 바로 식단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뇌 영양학’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학습하였습니다. 가끔 아이 때문에 힘들 때면 치킨너겟이나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선택들이 아이 두뇌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두뇌 발달을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과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특히 단순한 탄수화물이나 설탕 섭취가 아이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할 문제라고 하니 더욱 경각심이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반성과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좀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를 갖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실천 가능한 팁을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빛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식생활의 올바른 길잡이를 찾고 있는 부모님들께는 이 책은 정말 ‘책 추천’할 만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자 ‘이쿠다 사토시’에 대하여
약학박사이자 뇌 교육학자. 도쿄약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암, 당뇨병, 유전자 연구로 유명한 미국 시티오브호프 연구소(City of Hope Research Institute)와 UCLA, UCSD 등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생화학, 의학, 약학 등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집필과 강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뇌와 교육, 뇌와 영양에 관한 연구 및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먹거리로 높이는 자연치유력》, 《되살아나는 뇌의 비밀》, 《마음의 병은 음식으로 고친다》, 《뇌와 마음을 지배하는 물질》, 《영양소의 힘》, 《바이러스와 감염의 구조》 외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를 통해서는 부모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던, 성장기 아이 두뇌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의 힘을 전한다. 가공식품과 각종 화학물질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아무거나 그냥 먹여선 곤란하다.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과 비례하여 올바른 영양 지식을 쌓고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음식이 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음식 가운데 무엇을 먹이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들어 꼼꼼히 알려준다. 저자 홈페이지 https://brainnutri.com
결론적으로 이쿠다 사토시의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전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아이의 두뇌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것이 음식이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부모로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저처럼 부모님들께서 한 번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에게 올바른 영양을 제공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가 아닐까요? 책 추천 내용이 많아 많은 부모님들이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사를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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