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윤지회 작가의 그림책인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를 읽고 그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 이야기와 결혼에 대해 궁금해하는 날이 많잖아요?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을 스스로 풀어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인 것 같아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감동 가득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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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윤지회
알콩달콩, 엄마 아빠는 결혼은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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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는 예닐곱 살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것을 섬세하게 다룬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아빠의 사랑 고백으로 시작되어, 가족이 결혼 앨범을 보며 회상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여러분, 아시는지요?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두근거리는 것! 아빠가 엄마에게 처음으로 고백하고 결혼을 결심할 때의 그 떨림이 생생하게 전해져 와요. 또한 결혼식 준비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갈등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어, 글을 읽는 데서 오는 설렘도 덤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엄마의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장면에서는 정말 많은 고민과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아마 많은 예신이 이 장면을 보고 엄마와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그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들어가는 수많은 선택과,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피곤함이 절실하게 느껴졌어요.
또한, 결혼식 날의 그 특별한 순간을 기대하는 그 마음이 아이뿐 아니라, 읽는 저에게도 전해져 왔습니다. 결혼식은 단순한 제의가 아닌, 서로 간의 사랑과 가족의 결합을 축하받는 중요한 행사라는 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죠. 가족이 모여 축하하며 웃고 떠드는 모습은 마치 저의 결혼식 또한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결혼이란, 단순히 ‘엄마 아빠가 사랑해서 함께 사는 거’라는, 그 심플하지만 강력한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 켠에 따스한 느낌이 스며드는 듯 했어요. 우리가 겪는 사랑, 결혼, 가족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특별한지 다시금 되새기게 됐죠. 내 아이에게 이 특별한 순간과 엄마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결혼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그림책이 아니라, 가족 간의 이야기와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이러한 책 추천을 해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사랑에 대한 호기심과 참된 가치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아이와의 대화로 이어져, 결혼에 대한 아빠, 엄마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저자 ‘윤지회’에 대하여
저자 윤지회는 그림책 『몽이는 잠꾸러기』,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 『방긋 아기씨』를 지었습니다.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속의 엄마처럼 식탐 많은 강아지 똘이, 새침한 고양이 인연이,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결혼 이야기, 정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는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잘 살려놓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결혼이란 것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엄마 아빠의 사랑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요~ 책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권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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