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과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친구들과의 경쟁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과학을 다룬 흥미로운 이야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오늘은 닥터베르의 ‘과학특성화 중학교 3’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여러 가지 과학적 문제와 갈등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진정한 의미의 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답니다. 책 추천을 통해서 이 놀라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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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성화 중학교 3
닥터베르
더욱 높아진 미션 난이도, 더욱 커진 스케일!
〈과학특성화중학교〉 대망의 마지막 3권 출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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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특성화중학교에서 2학년이 된 나기와 친구들이 겪는 다사다난한 하루를 다루고 있어요. ‘프로젝트 가디언즈’라는 게임을 통해 그들이 어떤 미션에 도전하는지를 그린 이 이야기는 마치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나기라는 캐릭터는 솔직하고 마음이 따뜻한 친구여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가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은 저도 초등학교 시절 궁금한 점을 부모님께 물어보면 너무 많은 부정적인 대답을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그래서 나기의 모습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왜 여기에 알칼리 금속을 넣었을까?’ 같은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는 나기는 탐구 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의 외침을 대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공부가 이루어진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지는 고민은 오늘날 청소년들이 겪는 목표 지향적인 경쟁 사회의 전형을 보여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인자의 성장과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이나 자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과학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성장과 함께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깊이를 가지고 있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독서 후 마음이 한결 여유롭고 큰 시각을 갖게 되었어요. 더구나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과학 문제와 더불어 개인의 성장 과정을 서로 연결지어 보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독자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거에요!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을 사랑하게 만드는 채찍이 되어 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자 ‘닥터베르’에 대하여
본명 이대양. 100V/220V 겸용. 에너지소비효율 5등급.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터넷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했다. 육아를 위해 박사 과정을 중단했을 때 “네가 나가서 노래를 부른들 박사 학위가 쓸모없을 것 같냐”라는 교수님의 일갈에 큰 영감을 받아 작사·작곡을 시작, 2022년 〈팀 닥터베르〉 1집을 발표했다.
‘과학특성화 중학교 3’는 아닌 것 같다고 여기는 순간, 정답은 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여기에 있으니, ‘이것’을 통해 다른 시각을 갖고 나아가면 좋을 듯하네요. 이 책은 후속편도 기다려 초조함이 있지만, 그 주인공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블로그를 통해 읽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과학이 재미있다는 걸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책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함께하신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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