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501XX는 누가 만들었는가』: 예술/대중문화 분야 5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는 아오타 미쓰히로의 ‘501XX는 누가 만들었는가’라는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블루진의 역사,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인데요. 솔직히 이런 책을 읽고 나면, 그냥 평범하게 청바지를 입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책 추천 드리며, 함께 느껴보실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501XX는 누가 만들었는가

아오타 미쓰히로

『501XX는 누가 만들었는가』: 예술/대중문화 분야 59위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며 – – – 19
  • Chapter 1: 1829~1902 – -…
  • Chapter 2: 1870~1885 – -…
  • Chapter 3: 1885~1906 – -…
  • Chapter 4: 1906~1922 – -…
  • Chapter 5: 1922~1946 – -…
  • Chapter 6: 1942~1946 – -…
  • Chapter 7: 1947~1975 – -…


책의 주제는 리바이스의 501이라는 청바지입니다. 청바지의 탄생은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노동의 역사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리바이스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에 대한 사실들을 특허, 신문 광고, 그리고 카탈로그 등을 통해 면밀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한 사람의 삶과 한 의류 제품의 역사가 이렇게 깊게 엮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특히, 1873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리바이스의 여정은 단지 제품의 발전이나 디자인 변화가 아닌, 그에 담긴 사람들의 삶과 노동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예를 들어, 리바이스의 청바지가 어떻게 노동자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의 수고와 땀이 담겨 있는지를 스스로 느끼게 되죠. 이러한 뒷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제게 인간의 삶과 물질,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노동자와 이민자를 불러들인 여러 사회적 배경에서도 이 제품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사회 구조 속에서 모든 것이 맞물려 돌아간다는 사실이, 정말 예술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저도 잊고 있었던 노동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죠. 유명한 리바이스의 501, 그 하나의 의류 뒤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그 소중한 가치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아오타 미쓰히로’에 대하여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한 뒤 전자부품 재료개발자로 일했다. 근무 당시 비행복에 관한 정보를 집대성하여 『풀기어(Full Gear)』(2005)를 직접 펴내고 2만 엔에 완판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책 『지퍼 기어(Zipper Gear)』(2013)에는 미국 지퍼의 연대별(1890~1930) 해설을 담았다. 『501XX는 누가 만들었는가』는 그의 세 번째 책으로, 사료로부터 해독하여 재구성한 리바이스의 숨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독자적인 연구서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청바지의 역사를 넘어서, 사람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노동의 의미와 그 역사적 통찰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은 제게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블루진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저도, 이 책 덕분에 다시 한 번 아는 벗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책 추천 드리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리바이스가 가진 깊은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읽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