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헬무트 틸리케의 ‘하나님의 침묵’을 읽고 깊이 있는 감상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요즘 개인적으로 종교 관련 서적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책을 읽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독후감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인생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하나님의 침묵
헬무트 틸리케
영혼의 지축을 뒤흔드는 거대한 소리, 하나님의 침묵
그 위대한 신비를 듣다!
목차
- 추천 서문. 당면한 현실을 복음과 이어 주는…
- 머리말. 삶의 군더더기를 다 버리고 다시 기…
- part 1. 현대인의 은밀한 상처, 불안
- – 기만적 도피 말고 불안을 떨칠 다른 길은…
- 1. 불안한 나날, 우리는 혼자 걷지 않는다
- …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저자가 현대인의 불안과 고독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마음의 상처를 끄집어냅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은 숙명처럼 따라다니는데, 이는 우리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저자는 고난의 순간에도 믿는 자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예수님조차 십자가에서 울부짖으며 부르셨던 ‘나의 하나님’의 절규에서,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이죠.
책 중간부분에서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침묵하시는지를 설명하는데, 그 침묵이 오히려 우리 삶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이들이 외로움과 슬픔을 겪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의 독창적인 관점에서, 고난은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또한 저자는 죄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도 관점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힘들기에 죄를 잊고 살고 싶어하잖아요. 하지만 그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간혹 잊곤 합니다. 그러한 우리를 향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이 얼마나 크고 무한한지를 깨닫는 것이 본 책의 가슴 떨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특히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이 좋았습니다. 무거운 삶의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것이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동안 느끼기 어려웠던 것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길이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깨달음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시니 좋은 통찰을 얻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여러모로 이 책 추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자 ‘헬무트 틸리케’에 대하여
(Helmut Thielicke, 1908~1986) 나치 치하에서도 신앙적 양심을 지키며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한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요, 윤리학자, 복음주의 설교자. 1908년 12월, 독일 부퍼탈 바르멘에서 태어나 칼빈주의적 청교도 신앙의 전통 속에서 자랐다. 스무 살 무렵에 독일 보수 신학의 본산지인 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고, 마부르크대학교, 본대학교, 에를랑겐대학교 등에서 철학과 신학 공부를 이어 나갔다. 그는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갑상선종으로 인한 고통과 심각한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계속 학문에 정진했으며, 마침내 에를랑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잔인한 통증으로 몸부림치며 삶의 끈을 놓아 버리고 싶은 바로 그 순간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나며 기적과도 같은 치유를 경험했다. 이 사건은 그가 매우 실존적이면서도 복음주의적인 신학을 고수하게 된 계기가 된다. 뒤이어 그는 에를랑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특히 그는 기독교 윤리학과 교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1935년에 에를랑겐대학교에 교수로 초빙되었으나 고백교회 활동을 이유로 나치가 방해해 교수직에 오르지 못한다. 이듬해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강단에 섰으나 계속되는 방해 공작으로 결국에는 1940년에 해임되고 만다. 그는 나치가 몰락하는 1945년까지 슈투트가르트 슈티프트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펼쳤으며, 수많은 독일 성도들이 그의 설교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그는 독일 대중이 깊이 사랑한 설교자였고 “스펄전 이후 가장 뛰어난 설교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그가 교회 담장을 넘어 시대의 문제와 아픔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그는 튀빙겐대학교의 교수로 강단에 복귀해 조직신학을 가르치다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함부르크대학교에 신설된 신학부의 교수로 초빙되었으며, 몇 년 뒤 개신교 신학자로는 최초로 이 학교의 총장이 되었다. 동시에 그는 함부르크 성미하엘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겼는데, 당시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다양한 인종과 계층을 뛰어넘어 매주 수천 명이 모여들었다. ...
결국 이 책은 하나님과의 끈을 다시금 다잡게 해주었습니다. 불안과 고난이 우리의 삶을 덮칠 때, 오히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매 순간 새로운 희망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소중한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종교적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널리 알리고 싶고, 진정한 평안을 찾는 여행에 이 책 추천을 더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