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정욱 작가의 『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라는 책을 함께 나눠볼까 해요. 이 책은 예술과 신앙의 아름다운 만남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영적 감각을 일깨우는 여정을 제공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들은 너무나 깊었습니다. 예술과 신앙의 교차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지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정말 좋은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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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박정욱
예술의 빛깔로 다가오는 은혜의 메시지
세계 여러 미술관을 방문하며 느낀 어느 의사의 특별한 묵상
“그림을 보러 갔다가
그곳에도 계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20개의 주제, 약 44개의 명화를 통해 만나는
성경의 메시지와 진솔한 묵상
목차
- 베데스다 연못가의 병자 – 자격 없는 나에게…
-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 〈베데스다 연못에서 중풍병자를 치유하는 그리…
- 바울과 보톡스 – 복음의 빚진 자 28
- 렘브란트 반 레인, 〈사도 바울〉
- 바울의 전도 – 마음을 굳게 하고 서 있기 …
- 야코프 요르단스, 〈리스트라에서의 사도 바울…
- 가인과 아벨 – 마음을 지키는 일 42
- …
이 책을 읽기 전, 저는 미술관에 가면 단지 멋진 그림들을 감상하고 끝나는 정도의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박정욱 작가는 다양한 명화의 배경과 그 속에 숨겨진 신앙적 메시지를 통해 아예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시합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병자’라는 그림 앞에 섰던 저자는 그곳에서 자신의 하나님께 내민 손길을 느낍니다. 병자의 그 손은 다른 환우들의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에게 내미신 것임을 깨닫게 해주죠. 정말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은 루벤스의 ‘가인과 아벨’입니다. 그림 속 형의 잔혹한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제 안의 분노와 적개심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제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고 저 자신을 돌아보며, 용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어떻게 저도 저와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죠. 이렇다 보니 마치 이 미술관이 제가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드는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책을 통해 예술이 단순한 시각적 경험 뿐만 아니라 심오한 영적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앙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고, 이론적으로만 그치지 않게끔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무리요의 작품들도 그립고, 명화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다루어지는 많은 주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떤 예술작품이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지 우리는 내심 알고 있는데 이 책의 도움으로 그에 대한 통찰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박정욱의 사려 깊은 묘사는 나에게 큰 영감을 주며, 믿음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경의 메시지가 명화로서 어떻게 전달될 수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니, 매 페이지마다 감정이 복받쳐 오르더라고요. 이런 심오한 경험을 나와 같은 감정과 상황을 느끼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그리고 더욱 많은 분들께 ‘책 추천’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자 ‘박정욱’에 대하여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전임 교수를 지냈다. 광주광역시에서 재활전문 클리닉인 탑팀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주간시사매거진〉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또한 낙도 선교를 비롯한 그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재활의학회 재활의학 봉사상을 수여 받았으며,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낙도 선교의 시급성을 알리고 한국 교회의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2024년 〈다니엘 기도회〉 강사로 전한 그의 삶의 간증은 많은 이에게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유튜브 채널 ‘재활의학과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논문, 칼럼, 그림, 만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낙도행전』,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우리 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 『슬기로운 시니어 홈트레이닝』, 『슬기로운 코골이 재활운동』, 『우당탕탕 박원장』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재활의학과탑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미술 관람을 넘어, 신앙의 여정을 그리는 가이드입니다. 예술은 그 자체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로 인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묵상하고 회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는 정말 많은 것들을 내게 가르쳐준 책이에요. 완전한 ‘책 추천’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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