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미숙의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나에게는 이렇게 놀라운 이야기와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책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도시에서 겪는 삶에 지친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이 책, 정말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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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오미숙
목차
- 도시 사는 마흔 아홉 살 오미숙씨
-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 contents
- 여는 글
- 시골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06
- 땅따먹기
- …
이 책의 저자 오미숙은 도시에서의 삶에 피로감을 느끼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시골로 떠나는 주인공입니다. 책은 그녀의 여정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물질과 행복이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진정한 집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골집을 구매하는 과정과 이 집을 고쳐나가는 것에서 느껴지는 성취감은 마치 나의 삶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는 듯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그녀가 땅을 찾고 집을 고치며 겪는 과정은 꽤나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입니다. 낡은 한옥을 구입해 인테리어를 통해 새롭게 태우는 과정은 우리가 일상에서 갖는 작은 변경이 얼마나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항상 ‘그렇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으로만 바라봤던 시골의 매력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죠. 특히 나중에는 시골집을 사랑스럽게 고친 모습은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해도,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묵묵히 지켜갈 수 있음을 배웠답니다. 결국 오미숙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행복이란 얼마나 매혹적이고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 주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것이고, 나 또한 그런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행복했답니다.
저자 ‘오미숙’에 대하여
집 단장하고, 음식 만들어 먹이고, 바느질하는 행복에 빠져 사는 심성 고운 주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생애 처름으로 혼자만의 방을 쓰게 된 여고 시절부터 집과 공간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고모가 수 놓은 자수보를 데려다가 밥상에 덮어 책상으로 쓰거나, 꽃무늬 이불 홑청을 미닫이문에 걸어 놓고는 달콤한 꿈에 젖어들기도 했다. 자신이 머무는 공간을 꾸미기 좋아하던 소녀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조금씩 커나갈 무렵이 되면서 마음 안의 갈망을 하나 또 하나씩 현실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잡지의 한 페이지에 자신이 꾸민 공간을 개제하면서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으니까. 예쁘게 꾸며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어디든 달려갔고, 그렇게 작은 공간들 속에서 평생 열정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꿈을 발견했다. 내 방 하나 꾸미는 것으로 시작해서 내 집, 친구 집, 상업 공간을 거쳐 지금 이렇게 시골집 고쳐 짓는 일까지…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던 그녀는 마흔 중반 즈음,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묵어가는 집이 아니라 인생을 함께 견뎌줄 따뜻한 집, 집다운 집을 찾아 길을 나선 것. 3년여에 가깝게 전국을 돌아보며 땅과 집을 물색하던 그녀는 서천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허름한 한옥에 꽂혀 마치 인생을 단장하듯, 그 낡은 시골집을 새로 짓다시피 고쳐냈다. 그 용감한 도전은 뚝딱뚝딱 만진 시골집으로 책 한권을 지어내기에 이으렀고, 자신의 그 속속들이 경험담들이 독자들에게도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기를 꿈꾸고 있는 중이다. 마흔 여섯을 훌쩍 넘기고 있느 지금, 도시에 있는 집과 시골집을 오가며 ‘내 인생에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하는 …오미숙은 행복을 짓는 여자다. ...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는 단순한 시골집 구매 이야기가 아닙니다! 네이버 검색 상위 노출된 단어들이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점은 작가 오미숙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매우 명확하다는 점이에요. 집을 고치고 그 과정에서 숨어 있는 행복을 찾는 이야기는, 현재 삶에 지치신 분들, 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줄 것 같아요. 시골이 비록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실제로 내 삶의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큰 행복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힘든 도시 생활 속에서 지친 당신, 꼭 이 책 추천하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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