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과학 분야 67위 책 추천! 여러분의 지식이 확장되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이광연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입니다.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분들, 또는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께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수학이란 과목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놀라운 책이에요! 이 책은 수학을 전공하기 전, 그저 교과서만 읽었던 저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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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이광연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수학의 세계!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과학 분야 67위 책 추천! 여러분의 지식이 확장되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목차



  • 들어가며
  • Chapter 1 수학은 모든 분야에 숨어 …
  • 수학, 세상을 합리적으로 보는 창 | 수학은…
  • Chapter 2 수학과 음악, 환상의 조화…
  • 음악에서 ‘조화’를 찾은 피타고라스 | 우주…


이광연 교수의 이 책은 수학의 다양한 개념을 다른 학문, 특히 인문학적 요소와 결합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피보나치 수와 황금비가 음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면서 시작되는데, 도에서 출발한 7개의 흰 건반과 5개의 검은 건반의 조합이 피보나치 수를 도출하는 방식은 얼마나 신비롭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하, 수학이란 게 정말 지루한 학문만은 아니구나! 따지고 보면, 음악은 수학과 뗄 수 없는 관계인 거예요. 심지어 영화 속에도 수학은 숨어 있죠. 영화 〈설국열차〉를 예로 들며, 영화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수학적 아이디어가 작동하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수학이 이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기반이라는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득이 되었던 여러 지점 중, 특히 중학교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해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이러스 연구에 사용되는 매듭이론이나, 한자의 조화를 찾는 가치까지도 수학적 사고가 담겨 있다는 점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잠깐만 생각해보세요. 수학이 무조건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은 상당 부분 제가 그동안 받아온 교육에서 비롯되었군요.

또한 경제와 수학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경제는 복잡한 거래 구조와 인구통계 등을 통해 수학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사회현상임을 깨달았죠. 요즘 제가 경영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 덕분에 경제적 사고의 토대가 어떻게 수학으로부터 출발하는지를 이해하게 되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하여튼 저에게 수학은 이렇게도 결코 멀지 않은 학문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건축이나 명화를 통해 보여지는 수학의 아름다움은 실로 단순 했던 이미지가 제게 물리적 공간을 통한 감성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렇듯 각 장을 읽을 때마다 내가 아는 수학이란 것이 얼마나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 그의 글이 저를 감동시켰던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수학을 건축에 비유한 부분에서는 수학의 기본개념이 마치 건물의 설계도처럼 기초를 다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잘 보여주었습니다. 수학을 아는 것은 한 건물의 설계를 이해하는 것과 같아, 그 속에 숨은 원리를 알게 되면 내용이 쉽게 전달됨을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운 독서였습니다.



저자 ‘이광연’에 대하여

저자 이광연은 성균관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와이오밍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친 후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한서대학교의 수학교수로 있으며, 제7차 개정 교육과정 중?고등학교 수학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그간 수학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독자들을 위해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밥상에 오른 수학』, 『신화 속 수학이야기』, 『수학자들의 전쟁』,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5』, 『이광연의 수학블로그』, 『멋진 세상을 만든 수학』, 『비하인드 수학파일』, 『시네마 수학』 등 많은 책들을 집필했으며, 그 밖에 강연 등을 통해 ‘쉬운 수학, 재미있는 수학, 꼭 알아야 할 수학’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는 수학이 결코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깊숙이 뿌리박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수학이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통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과 인문학은 삶에서 분리할 수 없는 요소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특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산술적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여러 기법으로 더 큰 시각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 추천하며,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제 모습이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앞으로도 이광연 교수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탐독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길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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