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일본의 노예』 역사/문화 분야 26위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저는 박태석 작가의 ‘일본의 노예’라는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슬픈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일본의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 등 역사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두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죠.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슬픈 과거를 어떻게 다시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저처럼 역사와 인권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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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예

박태석

『일본의 노예』 역사/문화 분야 26위책 추천

목차



  • 책머리에_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과거를 쓰면…
  • 제1부
  • 위안부와 강제 동원의 역사적 기원_인취와 난취
  • 일본의 유녀와 인신매매 / 25
  • 일본의 인신매매 관행
  • 일본 윤락 산업의 발전, 여성 인신매매의 결과
  • 일본 유녀의 성노예 생활


이 책에서 우리가 처음 마주하는 것은 일본의 역사 속 인신매매와 강제 동원의 역사적 기원입니다. 작가는 일본 중세의 인취와 난취를 언급하면서, 전쟁의 승자가 전리품으로 남녀를 납치하는 전범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납치 관행은 일본의 전쟁관행 속에서 어떻게 이러한 인신매매가 발생하게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는 단순한 인권 문제를 넘어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식민지에 있었던 우리의 조상을 생각하게 되었고, 문득 제 개인적인 감정을 비추어보았습니다. 일본의 경우를 통해 느끼는 불쾌함과 분노,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역사 속에서도 느껴야 할 무게가 있다는 것을 되새겼습니다. 당시 조선의 여성을 가지고 말하는 부분에선 어떤 감정이든 다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 과거를 떠올리기 어려웠습니다. 많은 한국 여성들이 일본 경찰과 군인에게 강제로 끌려갔고, 그들의 고통이 단순히 잊히지 않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특히, “위안부 및 강제징용 피해자는 역사적 수치”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감하게 되더군요. 그들의 아픔이 단지 과거의 일로 국한되지 않고 여전히 여러 형태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더욱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위안부의 강제 동원록을 통해 밝혔다가는 인권 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반성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피해를 입었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다르지만, 그 여전한 고통이 균열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상황은 우리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제 자신도 하늘에 무언가 소원을 비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역사를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우리 모두는 잘못된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집에서 역사책의 필요성과 함께 이 책을 읽은 경험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저자 ‘박태석’에 대하여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과 육군 법무장교를 거쳐 검사로 20년, 변호사로 15년을 살아온 평범한 법조인이다. 변호사 개업 후 사회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소수 계층의 인권 보장을 위해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또 대한변협의 국제난민지원변호사단에 소속되어 정치· 종교적 박해를 피해 도피해온 외국 난민들의 망명 신청과 관련된 행정소송을 무료로 변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해외 입양아들의 ‘뿌리 찾기’ 무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검사 재직 중 영국 연수를 가서 옥스퍼드대를 수료했다. 2007년 법무법인 월드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서울시장 선거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 공격에 대한 진상 규명 특별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서(공저)로는 검사 재직 중 집필한 《관세형벌법》, 《미국의 사법제도》, 《내사사건처리요령》, 《기록열람 및 관리지침》, 《형사부주요업무자료집》 등 검찰 업무 관련 서적과 미국 사법기관 연수를 바탕으로 한 《정치개혁 이렇게 한다》 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차마 눈을 감을 수 없는 우리의 슬픈 사연들에 대해 다시금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읽으면서 역사 속 우리의 조상들이 어떤 고통을 겪어왔는지, 그리고 그런 아픔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서라는 점입니다. ‘일본의 노예’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넘어, 인권 문제를 놓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슬픈 과거의 기록을 잊지 않도록, 이런 책들을 통해 의식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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